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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시인 이상의 단편 소설에서 이렇게 외칩니다.
이상의 얼굴은 울상이 되고, 눈을 감은 얼굴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날자, 날아보자꾸나, 한 번 더 날아보자꾸나
날개
그것은 사람의 가장 순수한 소망의 형상이자 구원의 매개물입니다. 땅 위의 고통과 번뇌와 숨 막힘이 처절하게 번져 갈수록 사람의 날개에 대한 소망은 더 가벼이 허공을 날아갑니다. 그것은 어쩌면 나약한 인간의 도피처일 수 있습니다. 아니, 현실을 외면한 비겁한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깻죽지에 날개를 달아 보십시오. 날개가 돋는다는 느낌이라도 가져 보십시오. 그러면 빈곤 때문에, 또는 불행하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는 그런 바보스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사라사테(Pablo de Sarasate)의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작곡가로서는 물론, 바이올린 연주가로서도 천재성을 지닌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은 ‘집시의 노래’라는 뜻인데 이름과 같이 집시풍의 느낌을 전해 주는 이국적 선율이 매력적입니다.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
한국의 자랑스러운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와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 음악을 들으시면 바이올린의 천재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의 날개를 타고 비상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이렌의 유혹에 끌린 선원들처럼,?
책을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에 취하여
정서적 평화의 세계에 이끌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