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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곤 저자

이근화 저자
묻힌 생각들이 곱게 정리되어 세상으로 나올수 있게 도움을 주는곳

이근화 저자

권지웅 저자
누구나 쉽게 저자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출판사

권지웅 저자

이신우 저자
내가 쓴 책을 출판사의 선택을 받지 않고도 출판할 수 있다는 장점, 그 점에 충실한 곳

이신우 저자

청렴인권경영연구소(김효광 강사) 저자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자세하고 친절한 안내와 진행이 처음 책을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렴인권경영연구소(김효광 강사) 저자

이정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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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달의 신간

흘러가며 피어나는 것들 | 남창호
흘러가며 피어나는 것들
  • 남창호

  • 2025년 09월 19일 출간
  • 시/에세이
  • 164쪽
  • 128mm X 210mm

구름도
강물도
계절도
인생도

세상은 모두가
흘러간다.

흐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너를 향해
멈춘

나의
마음이다.

2025.

09.19(금)출간

공부방 일기 : 별을 만나다 | 김지나
공부방 일기 : 별을 만나다
  • 김지나

  • 2025년 09월 16일 출간
  • 시/에세이
  • 200쪽
  • 148mm × 210mm

공부방에서 만난 작은 별들, 그들과 함께 자란 나의 이야기

삶의 희로애락이 스며든 저의 일기들은 독자들에게 잊고 있던 순수한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아이들과의 작별의 순간조차도 사랑의 또 다른 형태임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2025.

09.16(화)출간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 | 김윤미
누구라도 한 번쯤, 꽃피우지 않으리
  • 김윤미

  • 2025년 09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208쪽
  • 152mm × 225mm

누구라도 한 번쯤, 꽃처럼
인생이 환해지는 날이 있지 않으리
사람이든, 꽃이든, 너와 내가 봉우리
겨우 맺히던 이른 계절에 만나
서로에게 꽃으로, 잎으로 다가서지 않았으리

아…! 그러나 계절이 바뀌어
꽃도 지고, 잎도 지는 쓸쓸한 날이 찾아와서
너와 내가 다시 꽃으로 만나지 못해도,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의 꽃피던 시절을 끝끝내
응원하지 않았으리

나 홀로 다시 꽃피는 봄을 보지 못한다 해도
다시 저 새처럼 즐거운 노래 부르지 못한다 해도
너의 꽃피던 시절을 나는 눈물로 얼어붙어서라도
끝끝내 응원하지 않았으리

얼어붙은 겨울 나무 가지 위로, 어제 밤새 울던
저 한 마리 새가 푸드득 소리 내며
높이 날아오르던, 아…! 그것은
내게 다시 못 올, 지나버린 계절의
눈물 스미는 새벽 풍경이어라
- 서문 중에서

2025.

09.15(월)출간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 이흥수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 이흥수

  • 2025년 09월 08일 출간
  • 시/에세이
  • 284쪽
  • 152mm X 225mm

한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빈민촌을 이룬 마을에서 좀 떨어진 외딴곳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흙 무더기가 여러 곳 보이는 외딴곳에 한 아이가 흙을 쌓으며 놀고 있습니다.
아이 얼굴에 피멍 자국과 울퉁불퉁 부어올라 일그러져 있고 몸을 웅크리며 다리마저 아픈 듯 쩔뚝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여 온 듯 혼자 흙으로 성을 쌓고 그 성의 주인이 되어 성주 놀이를 하며 놀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여럿의 아이들이 보이지만 혼자 있던 그 아이보다 어리고 약한 아이들이 함께 놀고 있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아무도 없는 무인도 또 산속 깊은 곳에 혼자 집을 짓고 사는 꿈을 꾸며 그곳을, 늘 그리며 살았습니다.
집에는 무서운 아버지가 있었지만 그곳 무인도나 산속에는 아이를 눈치 주거나 때리는 사람이 없고 더 이상 빌거나 비굴하고 비겁해지지 않아도 되는 곳이라서 아이는 그곳을 그리워했습니다.
아버지가 올 수 없는 곳 그곳에서 혼자 살고 싶은 꿈을 꾸며 놀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저입니다.

2025.

09.08(월)출간

마음산수 | 혜신
마음산수
  • 혜신

  • 2025년 09월 07일 출간
  • 시/에세이
  • 176쪽
  • 128mm X 188mm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 풀이를 시작했나요?

마음이 하는 말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당신만의 해답을
자연스레 만나게 될 거에요.

2025.

09.07(일)출간

좁은 문, 하얀 날개, 벌 | 이봄
좁은 문, 하얀 날개, 벌
  • 이봄

  • 2025년 09월 07일 출간
  • 시/에세이
  • 172쪽
  • 128mm × 188mm

검고도 붉어진 너여
그날이 다가오누나

나 너와 맺은 약속일랑 잠시라도
못 잊을세라

천 년이 몇 번이라도 지났다고 한들
그날만을 기리다가

들려오는 예비하라 절대의 소리 있어
군화까지 갖춰 신고

잠들 줄도 모른 채 언약의 날만 새기다
겹친 천 년도 하루만 같았음이여

- ‘예비하라’ 전문

2025.

09.07(일)출간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 | 지소현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들
  • 지소현

  • 2025년 09월 05일 출간
  • 시/에세이
  • 224쪽
  • 152mm × 225mm

『절룩이의 수레 – 함께 걷는 길 위에서』

“빠른 걸음보다, 끝까지 가는 걸음이 진짜야.”

장애를 안고 살아온 작가 지소현의 진솔한 자전적 에세이와 따뜻한 우화가 어우러진 책. 몸의 불편함보다 더 아팠던 것은 세상의 시선이었고, 가장 간절한 바람은 ‘걷는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 하루’였다.
그러나 그러한 다름은 많은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통로가 되었다.

고라니 ‘절룩이’, 거북이 ‘절뚝이’ 등 동물 캐릭터를 통해 풀어낸 우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처와 치유의 언어로 다가온다.
각 편의 끝에는 에필로그와 공감의 장이 더해졌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필집이 아닌, 치유와 회복을 연결하는 영혼의 다리다.

2025.

09.05(금)출간

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 | 김복현
울고 넘던 배찌고개(배울령)
  • 김복현

  • 2025년 09월 05일 출간
  • 시/에세이
  • 476쪽
  • 152mm × 225mm

나는 20세기 중반(1945년), 열 살 터울의 51세, 41세의 노부모에게 태어난 늦둥이로, 일찍 온갖 풍상을 겪으며 세파를 경험할 때 얻어진 지혜만으로 살아가야 했으므로 조금은 민감한 慧眼으로 판단하려 노력한 체험이 남다를 수 있었다.
해방의 해에 태어나 민족상잔의 6.25를 겪었으며,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로 인한 학생 항거, 즉 4.19 학생운동을 거쳐 민주당 정권이 들어섰으나 곧장 군사政變인 5.16 쿠데타가 일어났다. 60~70년대에는 베트남 전선에 파병되어 참전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박정희 정권은 장기 집권 후 1979년 10.26 대통령 시해 사건을 맞이했다. 이후 전두O 장군에 의해 광주 민주화 항쟁 시민운동인 5.18이 터졌으니, 내가 본 한국 역사는 대부분 軍이 만든 黑역사가 대종을 이루었고, 국민은 불안한 亂世의 암담한 시기를 견뎌야 했다.
그럼에도 다행히 우리 민족은 역동적이어서 끈질기게도 생존력이 강한 조상의 후예들답게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렇듯 어지러운 시대에는 가장의 역할이 가족의 삶에 있어 중요할 수밖에 없었기에 책임감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경제력 조건이 최악이었던 필자는 성실과 신용이 전부였는데, 다행히 천사표 아내가 수많은 역경과 필자의 불같은 성정을 잘 견뎌 내며 인내해 주었기에 극도의 소자본으로 무작정 상경한 지 5년 만에 서울에서 보통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기댈 곳이 전무한 것 같았으나, 연로하신 장모님께서 그나마 아이들(3남매)을 알뜰히 돌보아 주셨으므로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 그러나 장모님께서 作故하신 후에야 뒤늦게 그 은혜를 깨달았으나, 사죄를 드릴 길이 없었으므로 한없이 회개할 수밖에 없음이 매우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갓 태어난 첫딸의 눈동자와 마주쳤던 새벽과 늦은 밤중,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천사 미소가 필자에겐 유일한 위로의 힘이 되었다. 오직 그 사랑의 힘만으로 약속을 지킬 수 있었음은 숨 막힐 듯한 그 시대 속에서 필자의 꿈이 보통의 삶일 뿐, 그 이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배짱 없던 필자는 오직 가족들이 보통의 삶을 누리길 기원했던 벅찬 시절을 보냈으며,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그러다 보니 가정교육을 자립심 위주의 신념으로 일관했으나, 그 점이 훗날 장점이 된 듯하다. 고맙게도 우리 삼 남매 가정 모두 남부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 감사가 넘친다. 역시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심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팔순의 삶 뒤안길에는 보은의 손길들이 많으나, 지금은 송구스러움이 가득한 채 한시름 덜었다.
그리운 님들에게 한량없는 감사를 올리며,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샘을 팔 수 있길 기원한다.

2025.

09.05(금)출간

걸어온 시간 + 걸어갈 길 | 알프레드 김
걸어온 시간 + 걸어갈 길
  • 알프레드 김

  • 2025년 09월 02일 출간
  • 시/에세이
  • 100쪽
  • 148mm × 210mm

투명할 것 같지만, 그 두꺼운 가면을 이제는 벗고, 우리 앞에 다가오는 그 길을
담담히 그러나 당당하게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 수록 글 중에서 -

내일이 오늘이 되면 그 오늘도
오늘이었다가 어제가 된 그 오늘처럼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 수록 글 중에서 -

혹시 인연이 닿아서 저의 이 부족한 글들을 읽게 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삼십여 편의
글들 중에서 단 한 문장, 단 한 편의 글이더라도 마음에 닿을 수 있는 글이 있어서,
잠시 쉬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신다면, 저에겐 큰 기쁨이며 보람이 될 것입니다.

- 저자의 인사말 중에서 -

2025.

09.02(화)출간

하늘빛 계절 담은 소녀 | 허다엘
하늘빛 계절 담은 소녀
  • 허다엘

  • 2025년 09월 01일 출간
  • 시/에세이
  • 204쪽
  • 128mm × 210mm

서두 시

염원

날씨가 따사로우니
온탕에 들어온 것만 같다
날씨는 한철 자신의 비수를
그의 등 뒤로 숨겼다

그러나 산불!
칼끝이 난도질하듯
전국 곳곳에 번지는 불길이
온 국민의 마음마저
상처 내고 있다

불을 낸 범인들은
잡히지가 않는데
애꿎은 헬기 추락 사고에
헬기 구조반마저
발이 묶여 버린
슬픈 이날!
하늘이 시원하게
비를 뿌렸으면 좋겠다
하늘도 사람들도
후련하게 울었으면 좋겠다

먹먹해도
차마 목이 메어
울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유족들
하늘도 먹먹하게 목이 메인다

내일쯤은
하늘의 눈물이
땅을 적셨으면 좋겠다
불길이 할퀴고 간
상처 난 산들과
사람들의 마음 마음을
그의 눈물로
핥아 주었으면 좋겠다

2025.

09.01(월)출간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 | 유성순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
  • 유성순

  • 2025년 08월 30일 출간
  • 시/에세이
  • 152쪽
  • 128mm × 210mm

사랑은 시간의 흐름을 잊게 하고 그리움은 마음의 깊이를 더합니다. 이 시집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는 그러한 감정의 여정을 담아낸 작은 기록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길목에서부터 시작해, 저녁노을의 따스함, 눈 오는 날의 소중한 기억, 별빛 아래의 약속까지, 각 페이지에 우리의 삶 속에 스며든 순간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삶은 언제나 변화무쌍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사랑과 그리움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존재로 성장합니다. 이 시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처럼 독자 여러분의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소망합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2025.

08.30(토)출간

내 마음에 피어난 꽃 | 고홍승
내 마음에 피어난 꽃
  • 고홍승

  • 2025년 08월 30일 출간
  • 시/에세이
  • 168쪽
  • 138mm × 200mm

한 줌의 햇살이 아침마다 창을 두드린다
황금 대신 웃음을 쌓고 보석 대신 따뜻한 눈빛을 간직한다

남몰래 심은 친절의 씨앗이 이웃 마음에
숲을 이루고 그 숲을 거닐며 오늘도 숨 쉬는 법을 배운다
- ‘행복한 부자’ 詩 中에서

작은 창가에 스며드는 햇살 한 줄기 갓 내린 커피 향 부드러운 재즈 선율
바쁜 일상 속 쉼표 같은 순간들 소박하지만 깊은 행복의 속삭임
- ‘고요한 숨결’ 詩 中에서

얼굴은 마음의 창 세상과 소통하는 길
소중한 선물 정성껏 가꾸어야 할 보물
이 세상 단 하나뿐인 부모님의 걸작품
- ‘얼굴’ 時調 中에서

오랜만에 만나면 짠 좋은 일 있어 짜잔
승진 하면 술잔을 높이 들고 짜자잔
신바람 나는 건배에 행복이 솟구친다
- ‘짠 짠 짠’ 時調 中에서

2025.

08.30(토)출간

가시 잃은 성게 | 문쾌식
가시 잃은 성게
  • 문쾌식

  • 2025년 08월 30일 출간
  • 시/에세이
  • 196쪽
  • 148mm × 210mm

‘가시 잃은 성게’는 네 개의 중심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첫째- 상실과 회복의 순환 구조, 둘째- 자연과 인간의 거울 구조, 셋째- 고독과 따뜻함의 이중성, 넷째- 신비와 신앙의 고요한 울림이라 할 수 있다. 문쾌식 시인은 언어를 절제하는 힘을 아는 시인이다. 무리한 비유나 상징보다 실제 존재와 그 안의 생명성에 집중하며, 감각적 언어로 독자와 정서적 공명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시집의 가치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문쾌식 시인의 ‘가시 잃은 성게’는 한 마디로 ‘가시를 잃은 이들을 위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문쾌식 시인의 네 번째 시집 ‘가시 잃은 성게’는 고통과 상실을 말하지만 그 안에 머물지 않는다. 이 시집은 가시를 잃고 나서야 비로소 꽃이 피고, 향기가 돌고, 노래가 시작되는 존재들을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시집은 아프지 않게 하려는 위로가 아니라, 함께 아파 본 이의 조용한 동행의 시이다.
삶의 끝에선 이들,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 혹은 다만 오늘을 살아 내는 이들에게, 문쾌식 시인의 이 시집은 한 줌 흙처럼, 한 알의 보석처럼 조용히 품에 담기는 시집이 될 것이다.

‘가시 잃은 성게’- 총평

2025.

08.30(토)출간

마음의 꽃이 피어날 때 | 김춘식
마음의 꽃이 피어날 때
  • 김춘식

  • 2025년 08월 28일 출간
  • 시/에세이
  • 172쪽
  • 148mm × 210mm

계절의 변화 속에 문득, 가슴 깊은 곳에서 따뜻한 무언가가 솟아오른 느낌을 받습니다. 그것은 지난 세월, 고통의 자리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작은 꽃 한 송이였습니다. 그 꽃은 말없이 피어나 마음을 은은하게 물들였습니다.
마음의 꽃으로,
그 꽃이 피는 순간,
슬픔은 행복으로, 고난은 희망으로, 비관은 낙관적으로, 미움은 사랑으로 바뀌며 현재의 삶을 다독이고 미래로 나아갈 길에 잔잔한 향기를 드리웁니다.
그것은 단순한 생활에서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내면을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일상의 작은 것들 속에서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감수성을 되살리며 자신만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깊은 사색에 젖는 묵상이었습니다.
내 안에서 마음의 꽃이 피어날 때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미래는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신앙, 본질을 추구하는 신앙,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신앙이 되어 마음에 진정한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지금,
마음의 꽃을 피우고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0,21)

2025.

08.28(목)출간

휴학중독 | mobydick.
휴학중독
  • mobydick.

  • 2025년 08월 18일 출간
  • 시/에세이
  • 176쪽
  • 148mm × 210mm

사회는 학교보다 더 차갑고,
학교는 생각보다 덜 나빴다.
휴학 중독자는 결국 돌아왔다.

매일 쓴 1페이지의 일기.
그 기록 속엔 ‘학교를 떠났던 이유’와
‘다시 돌아가야만 했던 이유’가 담겨 있다.

2025.

08.18(월)출간

나마스테 인도 | 박홍섭
나마스테 인도
  • 박홍섭

  • 2025년 08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304쪽
  • 148mm × 210mm

해외 8개국에서 23년간 근무하며 각기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쌓아왔다.
그중 인도는 가장 오래 머물렀고,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남긴 나라이다.

인도 뭄바이에서 두 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6년 반 동안 50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총 39차례 인도를 오가며 현지의 숨결 속에서 인도인들 삶의 민낯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었다. 거리의 소음과 색채, 사람들의 표정과 말투, 때로는 낯설고 당황스러웠던 순간들까지도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의 풍경처럼 자연스레 마음에 자리 잡았다. 인도 뭄바이 프로젝트에서 근무하면서 현장소장으로서 직원들에게 공유했던 글들과 현지 삶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한 일상의 조각들을 정리한 메모들을 모아서 생애 네 번째 책으로 엮어내게 되었다.

2025.

08.15(금)출간

바다보다 우주보다 | 장홍훈
바다보다 우주보다
  • 장홍훈

  • 2025년 08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352쪽
  • 152mm × 225mm

“한 사람 영혼의 무게와 깊이는
바다보다 우주보다 무겁고 깊다.”

학생들의 웃음소리,
활기찬 움직임은
바다를 가르고
우주를 뚫고 들려오는
천상의 소리이며
하느님의 음악입니다.

교육은
사랑의 완성을 위한 끝없는 노력입니다.
교사와 학부모 마음 안에
우리 젊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불이
타올라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교육일 것입니다.

2025.

08.15(금)출간

맛 | 이성만
맛
  • 이성만

  • 2025년 08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116쪽
  • 142mm × 217mm

공(空)과 형(形)은 다른 둘이 아니다. 같은 진리에 대한 두 개의 이름이다. 현재 순간이 드러낸 한 가지의 ‘맛’이다. 우리 또한 그 ‘맛’이다. 누구나 자신의 시선 높이까지만 산다지만 나는 나의 삶이 경박하고 쪼그라드는 생 아니기를, 착실한 보폭 두터운 축적이기를, 자성(自性) 사라진 밋밋한 관리의 삶 · 종교의 정답 잘 찾는 종속적 사랑 · 생존 기술에 능한 지식의 수입자가 아닌, 좋은 책 벗하고 생동하는 호숫가 거닐며 사유하고 질문하며 자라나는 부디 달콤한 미소 혁명의 삶이기를 기도한다.

2025.

08.15(금)출간

이 비 그치면 | 류시균
이 비 그치면
  • 류시균

  • 2025년 08월 15일 출간
  • 시/에세이
  • 132쪽
  • 128mm × 188mm

나는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시를 쓰려 한다. 들판을 스치는 바람, 나뭇잎의 떨림, 흐르는 강물의 조용한 노래 속에서 시의 씨앗이 자란다. 자연은 침묵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았을 뿐, 나는 그 무언의 언어를 듣고, 느끼고, 내 언어로 옮기려 애쓰고 있다. 시는 그렇게 태어난다.

자연을 바라보는 일은 곧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나와 자연은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서로의 거울이자 분신이다. 꽃 한 송이 앞에서 멈춰 선 나의 시선이, 결국은 나 자신을 향한 것이듯, 시를 쓴다는 것은 내면을 다듬고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작업이다.

2025.

08.15(금)출간

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 이나경, 석경화, 이선복, 박재형, 송정열, 최정미, 윤혜정, 박하, 이윤지
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 이나경, 석경화, 이선복, 박재형, 송정열, 최정미, 윤혜정, 박하, 이윤지

  • 2025년 08월 14일 출간
  • 시/에세이
  • 208쪽
  • 148mm × 210mm

누군가는 부모를,
누군가는 자녀를,
또 다른 누군가는 오래된 물건을,
때로는 작은 숨결을 내쉬는
반려동물을 사랑했다.

모양이 다르고, 색은 달라도
그 끝엔 언제나 사랑이 있었다.

아홉 개의 마음이
저마다의 언어로 속삭이는 진심.

문득, 삶이 낯설고 마음이 흐려질 때
조용히 가슴을 안아줄 이야기.

그래서 우린, 오늘도 사랑합니다.

2025.

08.14(목)출간

흔들리는 계절 | 김태용
흔들리는 계절
  • 김태용

  • 2025년 08월 12일 출간
  • 시/에세이
  • 96쪽
  • 128mm × 210mm

오늘, 당신의 계절은 어떤가요?

유난히 봄이 오던 날들은 아름다웠고,
그래서 더욱 흔들렸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벚꽃도 찬란히 피었다가
금세 스러지는 것일지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계절은 찾아옵니다.
나침반도 방향을 찾기 전에는
잠시 흔들리는 법이니까요.

흔들림은
길 잃은 청춘이 남기고 가는
소중한 증거입니다.

흔들리는 계절 끝에,
당신의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2025.

08.12(화)출간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 | 김병훈
꽃도 바람을 그리워한다
  • 김병훈

  • 2025년 08월 05일 출간
  • 시/에세이
  • 180쪽
  • 128mm × 210mm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넘쳐날지 벌써 기대가 된다.

(전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태기)

나도 아이들의 선생님이 되어, 선생님의 시를 읽어보니 선생님이 우리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

(교사 윤라현)

글을 쓰던 그 시간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고, 나는 한 칸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대학원생 김세정)

지금도 친구들과 만나면 자연스레 선생님 이야기가 나오고, 함께 웃고, 그리워하며 마음속의 따뜻한 자리를 확인한다.

(파티세리 황선영)

2025.

08.05(화)출간

우듬지 | 정동재
우듬지
  • 정동재

  • 2025년 08월 01일 출간
  • 시/에세이
  • 92쪽
  • 128mm X 200mm

낡아가는 것 일수록 따듯하다


삶이 낡아간다
잎 장 사박대던 계절
번져가는 삶의 그림자들이 나플댄다
단꿈에서 깬 시간의 직선
팽팽한 긴장감도 따스하다
낡아가는 것 일수록 따스하다
잊혀서
잊혀가는
서러운 것들
눈빛이 고개 떨구고
말없는 약속만 환하다
오랜 기다림이야 있었겠지만
잊혀서
잊혀가는
서러운 것들
낡아가는 것 일수록 아름답다.

2025.

08.01(금)출간

마음 한 조각 | 혜신
마음 한 조각
  • 혜신

  • 2025년 07월 27일 출간
  • 시/에세이
  • 192쪽
  • 128mm × 210mm

마음이 흘러간 자리마다
수놓아진 작고 따뜻한 조각들



빨려들 것만 같은 블랙홀처럼
우리는 천천히, 조용히 스며든다.

별빛 흐르는 밤하늘에
작은 별 하나의 여정이 시작돼.

아무도 없는 그곳,
고요하지만 따뜻하게
나를 감싸안아 주는 공간.

별똥별이 스쳐 간 자리엔
누군가의 마음이 피어나
작은 행성이 되어 간다.

별 하나, 시 하나
별자리로 엮은 이야기
너에게 들려줄게.

본문 '별의 여정' 중에서

2025.

07.27(일)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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