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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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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burn은 ‘불에 타다’, ‘태우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burning은 어떤 것을 태워 그리거나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외국에서는 pyro와 graphy의 복합어인 pyrography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나무, 종이, 가죽, 박 등에 버닝펜을 이용해 태워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총칭한다. ‘pyro’는 전기나 불을 의미하며 ‘graphy’는 화풍, 화법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인두화라고 불리는 그림이 있었는데 이는 화로에 달구어진 인두로 그린 그림을 의미하며 대나무에 하는 것을 낙죽(烙竹), 나무에 하는 것은 낙목(烙木) 또는 낙화(烙畵)라 불렀다.
버닝(Burning)이란?
Ⅰ. 버닝을 위한 준비
1. 버닝도구 소개
2. 버닝이 가능한 재료
3. 버닝을 위한 준비물
Ⅱ. 버닝... 하나, 둘, 셋
1. 버닝을 하기 위한 준비- 나무 다듬기, 도안 옮기기
2. 여러 가지 기초연습
3. 버닝의 채색과 마감
Ⅲ. 버닝 따라 하기
1. 초급 과정
2. 중급 과정
3. 고급 과정
Ⅳ. 버닝도안 & Gallery
1. 버닝작업용 도안
2. 버닝갤러리
저자 소개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 조소를 전공 후 동대학원 미술학부 조소 전공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리거나 만드는 것을 놓지 않고 지내던 중 버닝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현재의 한국버닝문화협회 협회장을 만났다. 이후 사단법인 한국버닝문화협회의 교육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버닝펜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교육용 커리큘럼을 만들어 생활공예로써 일반인들이 버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고은쌤의 버닝공방&연구소’를 운영하며 버닝을 연구하고 버닝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과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kkese@hanmail.net
http://blog.naver.com/kkese
네이버 카페 ‘고은쌤의 우드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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