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민경실
인물 상세 정보서울교대 졸업.
한국방송대 국어국문과 3학년에 편입하여 4학기 내내 장학금을 받음.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석사 학위 취득.
서울시 내에서 41년간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정년퇴임함.
황조근정훈장을 받음.
현 공덕감리교회 교인.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함.
저서: 『나의 사는 이야기』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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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이라는 존재를 ‘외계인’에 빗대어 인간관계의 본질을 유쾌하게 탐구한 민경실 작가의 소설 『외계인 길들이기』가 출간되었다. 작품은 일상과 일터에서 마주하는 소통의 불통과 오해를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문학적 통찰로 풀어낸다. 작가 고유의 위트 넘치는 서사와 입체적인 인물 묘사는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과 치유의 울림을 선사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들처럼 저마다의 언어와 문법으로 부딪히며 갈등을 빚어낸다. 가깝게는 가족과 연인부터 멀게는 직장 동료에 이르기까지, 소통의 벽에 부딪혀 잔뜩 웅크린 인물들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들의 초상이다. 작가는 자극적인 사건 대신 일상적인 에피소드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정서적 안전거리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타인을 ‘길들인다’는 것은 상대를 내 뜻대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고유한 세계를 존중하는 일임을 소설은 역설한다. 『외계인 길들이기』는 관계의 피로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될 수 있는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소외된 내면의 문을 열어줄 정결한 문장과 성숙한 관계의 기쁨을 기다려온 모든 독자에게 이 소설을 권한다.
작가의 말
Ⅰ부 외계인들
1. 도움이 필요한 아이 경일이
2. 마음이 아픈 아이 다혜
3.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 기욱이
4. 우는 아이 혜민이
5. 부모에게 의존하는 아이 영빈이
6. 강한 아이 민주
7. 거짓말하는 성민이
8. 마음보다 몸이 먼저 크는 아이 지민이
9. 수업 중 돌아다니는 철호
10. 사랑받고 싶은 아이 하윤이
Ⅱ부 외계인 스토리
1. 학부모 공개 수업
2. 라이벌 1
3. 즐거운 급식 시간
4. 잊지 못할 여름 방학
5. 신나는 현장학습
6. 라이벌 2
7. 시장 놀이
8. 자라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