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김원균, 우순애
인물 상세 정보김원균 목사
초등 5학년 성탄절에 ‘선한 사마리아 사람’ 성극을 하면서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했다. 46년째 소년원 선교에 주력했다. 겨자씨선교회를 설립, 전국의 소년원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를 파송했다. 선교생활관 ‘겨자씨마을’을 열어 갈 곳 없는 무의탁 출원생 580여 명을 양육했다. 많은 소년원생을 믿음의 길로 인도했고,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왔다.
법무무 소년보호위원회 회장 역임. 한국언론포럼 대상, 법무부 장관 표창, 대통령상, 대한민국 포장 등을 수상했다. 현재 겨자씨선교회 대표이며, 서울소년원 고봉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우순애 사모
소년원 아이들의 어머니로 살아 왔다. 인성교육과 상담지도를 통해 소년원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힐링공간 ‘그린마음’을 열어 미술심리상담과 독서지도를 하고 있다. 쉼이 필요한 사람, 마음이 아픈 이들과 함께 복음과 시를 나누며 그들의 친구로 살아가길 희망한다. ‘조선문학’ 신인상(1998)과 조선문인상(2008년)을 수상했고, 소년원 교육 봉사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 ‘고여있는 시간을 흔들다’를 비롯해 11권의 공저 시집, ‘그림책이 있는 마음 우체국’ 공저 에세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