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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글) 최바오로
인물 상세 정보1955년 2월 경기도 파주 출생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내 삶의 여정,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것일까?
돌아보니
어느새 오십여 해 중반.
때로는
세상에
나 혼자인 줄만 알았습니다.
나그네 길 걸으며 너무 곤하여…….
그러나, 나는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느 한순간에도
절대, 나 혼자가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지난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살다가
한때는
걸림돌에 넘어져 좌절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기도 했지요.
그럴 때마다,
나를 잊지 않고 찾아오셔서 만나 주시고
나를 오늘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
봄아, 너는 꽃에게 물어 보아라
오직 하나뿐인 나의 백합화
새 아침의 다짐
사모곡 Ⅰ
사모곡 Ⅱ
꽃들의 기도
백토공원의 오후
어떤 미소
희망의 나무
내게도 날마다
그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아름답게
향기로운 차 한 잔
사랑하고 용서하며
풀밭에 누워
내 마음에 넘치네
임께서 바라보시고
어머니의 그 말씀
지하철 풍경
건망증
가을이 가는 길목에
비밀의 통로
내일은
사랑의 노래
사랑의 울림
그 향기에 취해
저 나무들처럼
오늘
창가에 서서
북한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용서
우리도 하나 되어
삶의 전환점에서
아름다운 그 길
우리 모두 함께 가요
언제나 어디서나
유일한 나의 소망
그리움에 다시금
사랑의 빛
어두운 밤 깊어 갈수록
나 거기 영원히
그 곳에
수줍은 고백
첫사랑의 설레임으로
놀라운 그 사랑
내게도 그 빛 비추사
이제 나도
온 마음 다 해
눈을 들어
아름다운 삶
나 겸손히
더욱 알게 하소서
내 마음 언제나
내게도 주소서
그 큰 사랑 잊지 못해
눈물의 기도
그날을 바라보며
나의 소망
은혜를 구하기 전에
열려라, 에바다!
사랑의 눈으로
임은
놀라운 비밀
나도, 저 별처럼
행복의 길
지금 우리가
기도하는 삶은
겟세마니 그 기도처럼
샘물처럼 강물처럼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나 진정 몰랐어요
임과 동행함으로
꿈을 품고
조금씩 조금씩
이제는 나도
그 빛 속에
믿음으로 바라보며
아름다운 동행
나는 오직
바로 그때가
그날을
성모(聖母) 마리아
놀라운 그 사랑
오, 기쁜 날
사랑의 말 한마디
소중한 선물
그러나 나는 알아요
나목(裸木)
거룩한 욕심
이제는
한마음 되어
아름다운 삶
먼 길을 떠나는 친구에게
마지막 그 날에
겨울밤
그 옛날처럼
백설의 축복
따뜻한 아궁이 군불처럼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희망의 종소리
새벽이 밝아 오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