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이성표
인물 상세 정보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했다. 작은 정원이 딸린 집에서 고양이들과 살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냐옹이>, <왕자님>, <스프링 고양이>, <향기가 솔솔 나서>, <서른 살의 집>, <그린다는 것>, <멀리 있는 산>, <지렁이 빵>, <좋아해> 등이 있다.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조용히 다가와 말 걸어주는 그림책《하고 싶은 말 있니?》.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형과 말을 하고 지나가는 강아지와 길가에 피어 있는 꽃들과도 자연스럽게 말을 하지요. 무심코 놓여 있던 사물들도 말을 건네는 순간 나에게 의미 있는 것들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하고 싶은 말 있니?》는 이런 아이들의 물활론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쳐가는 모든 것들에게 말을 걸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글, 그림은 단순하지만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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