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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재조사관이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9년 01월 03일
- 시/에세이
- 9791162229347
- 면수
- 판형
- 제본
- 408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9년 01월 03일
- 시/에세이
- 9791162229347
- 408쪽
- 152mm × 225mm
- 무선
《나는 화재조사관이다》의 저자 이종인과의 만남
1. 《나는 화재조사관이다》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소방관’이라 하면 먼저 ‘구조대’, ‘구급대원’, ‘화재진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화재조사관이란 직업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멋있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상 화재조사관은 소방공무원의 보직 중 기피하는 자리 중 하나입니다. 하여 화재조사관은 잦은 인사이동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화재조사관은 멋진 직업은 아니지만 소방공무원으로서 제 할 일을 다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무엇보다 화재로 인한 피해자를 줄이고 빠른 시간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재현장의 조사는 타기관이 아닌 소방공무원 중 화재조사관이 한다는 사실, 무가 뭐라 해도 묵묵히 일하고 화재현장을 조사하는 화재조사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2. 화재조사관이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단편적으로 이야기한다면 화재조사관이 되는 방법은 먼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화재조사관 양성과정의 12주 교육을 거칩니다(2019년부터는 8주로 조정). 이 교육을 이수하고 연 1회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화재조사관 시험에 합격한 후 희망과 적성여부룰 검토하여 화재조사관으로 보직될 수 있습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 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특히 소방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 화재조사관이란 직업군을 희망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볍게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저자님께서 평소 존경해 오고 눈여겨봐왔던 멘토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지도교수님이신 가천대학교 설비?소방공학과 최돈묵 교수님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창우 교수님이십니다. 화재조사관으로 다 방면에 학습을 하여야 하고 탐구하여야 하는데 사실상 대학 학부과정이나 대학원 학과과정에서 화재조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합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지도와 가르침이 있어 좀 더 많은 학습을 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의 공통된 내용 그것은 바로 “진실은 항상 떳떳하다!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라!” 늘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같이 고민하며 해결방법론을 찾아 주셨습니다. 두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제가 화재조사관으로 일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겠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을 논할 나이는 아닙니다만 나름 작은 목표를 설성하고 꾸준히 노력하였고, 지금 현재도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여 정진하고 있습니다. 제 삶이 성공하고 높은 지위의 삶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화재조사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직장에선 동료, 선후배와 함께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이란 단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고, 학습하며 흐트러짐 없는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화재조사관은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에 환원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6. 앞으로 저자님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가요?
우선 1차 목표는 현재 학습하고 있는 박사학위과정 학습을 마치고 학위취득입니다. 2차 계획은 대한민국의 화재조사관에게 필요한 대한민국 화재조사론을 집필할 계획입니다. 외국의 사례, 외국의 패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 등을 우리 대한민국의 기본서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궁극적인 계획은 늘 같지만 현실에 충실하고 제 직분에 최선을 다 하자는 계획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