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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불변의 원리 이해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09월 13일
- 자연/과학/공학
- 9791162226957
- 면수
- 판형
- 제본
- 212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09월 13일
- 자연/과학/공학
- 9791162226957
- 212쪽
- 152mm × 225mm
- 무선
《광속불변의 원리 이해》의 저자 곽경도와의 만남
1. 《광속불변의 원리 이해》는 어떻게 기획된 작품인가요?
광속불변의 원리는 자연계열 쪽으로 공부한 사람이나 상대성이론에 대하여 공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빛의 속력이 광원이나 관찰자에 대하여 일정한지 아직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필자는 최근 이것을 깨닫게 되어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광속의 불변성은 시공간 공변성을 기초로 하는데, 필자는 1985년 이래 이것을 꾸준히 연구해 왔습니다. 그것이 광속불변의 원리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이제 누구나 빛의 속력이 왜 불변한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저자님의 책 《광속불변의 원리 이해》를 좀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기존의 상대론적 사고로는 광속불변의 원리를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랬다면 광속불변의 원리가 해석되는 데 100년 이상의 세월이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필자가 제시한 10가지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한번 풀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현재 길이수축의 상대성이론이 옳다면 당연히 쉽게 풀려야 하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길이수축이 옳다고 생각하는 한, 이 10가지 문제는 아무도 풀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광속불변의 원리를 가장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 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사실 중학생 이상은 모두 읽어야 합니다. 이 책은 전작 《길이팽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년 전 상대성이론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들어오고, 학생들은 길이수축이론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진리를 배우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길이팽창》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번 《광속불변의 원리 이해》도 같은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적어도 고등학생 이상은 학생들은 문과나 이과에 관계없이 모두 읽어야 합니다. 광속불변의 원리를 모르고 사는 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4.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요?
빛의 속력이 왜 광원이나 관찰자에 대하여 그 속력이 불변하는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광원이 불변하는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밝힙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가장 먼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광속불변의 원리는 이제 더 이상 미스터리도 아니고 원리도 아니고 상식이 됩니다.
5. 저자님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대체적으로 상대성이론은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이론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성이론의 미개척 분야도 많이 있습니다. 일일이 연구할 수는 없지만, 추가적인 연구와 토론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양자역학이나 다른 분야에 비하여 상대성이론에는 유독 많은 패러독스가 존재합니다. 벨의 우주선 패러독스, 뮤온 패러독스, 스플리 잠수함 패러독스 그리고 광속의 불변성도 일종의 패러독스입니다. 이러한 패러독스들은 모두 길이수축이론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길이수축이 관여하면 그 즉시 패러독스가 발생하지만, 그것을 길이팽창으로 생각하면 그 즉시 패러독스가 해결됩니다. 필자가 제시한 10가지 문제를 풀 수 없다면 그리고 광속불변의 원리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길이수축이론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진리에 한걸음 다가서는 길입니다.
진리는 권위나 숫자에 있지 않습니다. 자연이 행동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자연이 행동하는 대로 따라가면 그리고 빛의 가는 흔적을 따라가면 우리는 광속불변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광속불변의 원리를 앞으로 백년이 아니라 천년이 지나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자연과 빛을 다시 한 번 살펴봐주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