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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없이 살 수 없어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08월 21일
- 종교/역학
- 9791162226568
- 면수
- 판형
- 제본
- 252쪽
- 148mm × 210mm
- 반양장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08월 21일
- 종교/역학
- 9791162226568
- 252쪽
- 148mm × 210mm
- 반양장
《성령 없이 살 수 없어》의 저자 김윤철과의 만남
1. 《성령 없이 살 수 없어》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나의 삶에 있어 가장 힘들고 슬펐던 일 하나를 들라면, 질병으로 시한부 진단을 받은 것이었다. 길이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나아가 “살려 달라”고 막무가내로 부르짖게 되었다. 그런데 그러기를 기다리기라도 하셨듯이 치유를 보장하는 약속들을 마구 주셨고, 그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얼마나 고맙던지, 신바람이 난 나는 기도에 더욱 열심을 내게 되었다. 그러자 또 주시는 것이 죄의 사슬에 꽁꽁 묶여 꼼짝달싹 못하는 영혼의 모습이었다. 그런가 하면 덤벼드는 마귀를 보여 주시며 박살을 나게 하셨고, 나아가 구름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과 공중에서 만나는 체험도 주셨다.
그런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난생 처음 보는 것들을 보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신기한 것은 그러한 체험들이 있을 때마다 더해지는 것이 은혜의 깊이, 즉 복음의 능력이었다. 내가 그러한 은혜를 몸으로 실감하게 된 것은 예수님을 믿은 지 40여 년이 지나서였다. 자, 그렇다면 지난날 내가 복음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지내온 이유는 어디에 있었는가? 한 마디로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성령님의 역사들을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시간이 자그마치 40여 년이나 되었다. 그렇다면 얼마나 엉터리 같은 신앙에 빠져 있었는가? 심히 안타까운 일이었고, 그래서 내가 체험한 사실만이라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책을 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쓰게 된 것이다.
2.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권하고 싶은 사람들이 좀 많다. 하나님께서 체험들을 주시고, 그것을 책으로 쓰라고 하셨는데, 정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니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것이, 평범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을 택하여 신앙자립에 이르게 한 것과, 다른 하나는 사역에 있어 필요로 하는 것들이었다.
그렇다면 무엇인가? 지난날 내가 그랬던 것처럼 복음의 능력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성도들을 일깨우려는 데 뜻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마디로 평신도 깨우기인데, 그 일은 사역자들에 의해서였다. 때문에 기존의 젊은 사역자들이나 사역에 나서고자 하는 신학생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지금 신앙인들 중에는 영적인 체험을 하고도 그것이 진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가를 놓고 확신을 갖지 못해 궁금해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것을 혼자서 구분할 정도가 되려면 상당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였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때 신앙 안에서의 자녀 양육을 빼놓을 수 없었다. 그 일을 위해서는 교회보다 훨씬 중요했던 것이 부모의 역할인데, 그러려면 먼저 필요한 것이 성령님의 역사들에 대해 부모들이 아는 일이었다. 따라서 그를 위한 부모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오늘날 날로 심해져 가고 있는 것이 자살을 비롯하여 이혼의 아픔이나 각색 병과 약한 것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참된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유를 알게 하여 돌파구를 찾게 하는 일인데, 이 책은 그를 위해서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이 책에서 전한 체험들의 경우 내가 원한 것보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것들이 있다. 주로 신앙에 있어 꼭 필요하면서도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는 것들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달리 말하면 수준)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것은 ‘복음’으로 주신 성경말씀을 행하여 열매를 맺게 하는 ‘복음의 능력’인데, 이 책에는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거쳐야 할 과정이나 그랬을 때 얻게 되는 유익, 그리고 그를 위해 지켜져야 할 요건이나 수칙들에 대한 것들이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점이다.
4.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었지만 싣지 못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약방의 감초처럼 신앙에 있어 성령님의 역사는 필수 중에 필수였다. 그런데 그러한 성령님의 역사를 두고, 일부는 이미 끝이 났다고 하는가 하면, 신비주의나 기복사상, 나아가 이단과 같은 쪽으로 몰아가려는 경향들이 있었다.
체험이 없을 때에는 잘 몰랐다. 그러다 체험을 하고 나자 엉터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문제는 그로 인한 부작용이 많았다. 따라서 그런 것들을 고발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쓰다보면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일이 되었다. 그것은 책이라는 공공성에 합당치 않았다. 그래서 다시 지우고 수정하고, 지우고 수정하는 일이 반복되었던 것을 들 수 있다.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이 책을 통해 내가 전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 어느 하나라도 더하거나 감한 것이 없다. 그를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을 믿어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이 있다는 것인데, 혹시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기를 권한다.
예수님을 믿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성령을 체험하는 일인데, 체험은 곧 영적인 신앙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그때부터 시작하여 계속해서 성령님의 역사들에 대해 알아 나가야 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힘이 좀 든다는 것인데, 하지만 일정 수준에 도달할 경우 그것처럼 좋고, 가치있는 일이 없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인데, 특별히 방언기도를 많이 할 것을 권하고 싶다.
7.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 시대 신앙인들에게 있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복음의 능력을 찾거나 회복하는 일이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것을 알게 된 것인데, 늦은 나이에 주신 기회인만큼 생명이 있는 동안 그것을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