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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차이나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02월 09일
- 경제/경영
- 9791162222720
- 면수
- 판형
- 제본
- 224쪽
- 152mm X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02월 09일
- 경제/경영
- 9791162222720
- 224쪽
- 152mm X 225mm
- 무선
《차이나는 차이나》의 저자 김창용님과의 만남
1. 《차이나는 차이나》는 어떻게 기획된 작품인가요?
1995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직접 소비시장을 개척하면서 지내 온 과거의 경험과 느낀 점, 그리고 귀국하여 한국에서 중국 및 해외시장을 개척하면서 경험했던 것과는 상당한 괴리가 존재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수많은 좌절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사례들을 바둑을 복기하듯 되새겨보고자 하였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지에서 피부로 느낀 점과 한국에서 바라보는 현지의 시각 사이에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과 공유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 시장을 읽는 노하우나 팁을 공유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해외시장 및 해외 소비자를 이해하고자 할 때는 항상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또는 한국 소비시장에서 성공하였다고 해외에서 동일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특정 카테고리 시장 및 유통을 이해하기 전에 그들의 생활 습관/문화/법률의 이해가 함께 이루어져 할 것입니다. 한국은 한국이며 중국은 중국입니다. 해외는 해외인 것이죠! 왜 우리 자신이 한국을 보는 각도로 해외를 보아야 하는지요?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수많은 중국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의 해석을 어찌해야 할지는 독자들의 몫일 겁니다. 철저하게 과거의 경험에서 얻은 사례를 중심으로 이를 재해석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의 사례를 독자의 현실 상황에 맞추어 이를 재해석하여 발전시키고 응용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과거는 미래를 보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대한 시각은 중국의 인구와 면적 그리고 생활문화, 습관의 다양성만큼이나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중국시장에 도전하려면 정보 취득의 다각화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정보의 해석을 하게 되면 결국 한쪽으로 치우쳐진 정보의 해석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저자님께서 평소 멘토 삼아왔던 국·내외 기업이나 한국인(외국인) 기업가의 예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기업이나 기업가의 예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역시 국내 화장품 1위 기업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시장을 보는 각도와 이를 추진해 나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는 참고 기다리고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자리 잡을 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인내가 요구되는 데 이를 가장 잘 실현해 나아가는 기업이지요. 해외에서의 자리 매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을 테니까요.
5. 앞으로 중국 시장의 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예측해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매우 빠르게 유사 산업 및 이업종과의 융복합화 현상이 나타나리라 예상합니다. 예를 들면 IT 산업과 COSMETICS 산업의 협업이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이는 R&D에서부터 유통채널 그리고 소비자 접근 및 네트워크 형성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확산될 것입니다.
화장품 시장만을 바라보는 자세보다는 ‘뷰티’라는 각도에서 바라보는 자세와 유사 유통채널 및 잠재적 경쟁요소까지도 함께 바라보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易地思之!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