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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7년 10월 11일
- 시/에세이
- 9791162220382
- 면수
- 판형
- 제본
- 200쪽
- 148mm × 210mm
- 반양장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7년 10월 11일
- 시/에세이
- 9791162220382
- 200쪽
- 148mm × 210mm
- 반양장
《봄꽃》의 저자 박월복과의 만남
1. 《봄꽃》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시인으로 등단하기 이전부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공간에 시를 게재하여 독자들과 소통하던 중 페이스북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으며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했던 작품을 정리해 보았다.
예쁘게 피어나는 봄꽃을 보면 누구나 가슴이 뛰며 설레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봄꽃 하면 그런 설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생각나고 가슴에서 묻어나는 첫사랑이 떠오른다.
순수하고 맑은 처음이라는 이미지로 우리들 가슴에 간직된 내면의 감정을 봄꽃이라는 시집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봄꽃처럼 예쁜 마음을 가지고 일상에서 기쁨을 얻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을 담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봄꽃을 집필하게 되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구절이 있다면?
저절로
태어나는 것은 없다
자생력을 키운
스스로의 격려
꺼지지 않는
희망의 염원
<봄꽃처럼> 중에서 희망을 간직한 봄꽃의 자생력을 좋아한다.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봄꽃 시집은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정감 있는 말로 일상의 이야기를 시적으로 표현하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섬세함을 묘사했다.
사물을 친근하게 표현하며 일상에서 희망을 찾고 꿈과 용기를 주는 정감 있는 감성 표현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이라 생각하여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소통되는 말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감하는 시를 지어 보았다.
봄꽃 시집을 읽으면 정감 있는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한 장의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시로, 현실에서 대중과 함께 생각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누구나 한 번쯤 나도 시인이 되고 싶다는 동기 부여가 되는 시, 그러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고 자기만의 톡톡한 철학과 인생관이 담겨져 있는 그런 형식의 시를 지향한다. 그런 점에서 다른 장르의 책들과 차별성이 있으며 봄꽃 시집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재와 주제로 친화적인 시어를 사용함으로써 읽을수록 공감하며 미소 짓게 만드는 시집이다.
4. 이 책을 쓰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첫 시집 봄꽃을 출간하면서 경험도 없고 출판 분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준비자료, 시집분량, 표지시안, 내지 편집, 출간 진행과정, 출판사 선정 등 애로가 있었으나 다행히 경험이 많은 출판사를 알게 되어 대체로 무난하게 봄꽃 시집을 출간하게 되어 기쁘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봄꽃 시집 에필로그 부분에 페이스북 친구들의 이야기를 게재하였다. 봄꽃 시집은 혼자서 만드는 시집이 아닌 독자들과 소통하고 독자의 생각이 반영된 시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생각을 시집으로 출간하게 되어 기쁘며 독자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를 드린다.
좋은 책을 출간하더라도 독자들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책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적어지는 만큼 독자들의 생각과 눈높이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쉽고 편안한 시를 만들어 보았다.
그러므로 봄꽃 시집은 유연한 생각으로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난 작은 변화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 현상만이 아닌 실존하는 정체성으로 해석하여 봄꽃 시집을 발간했다.
봄꽃은 향기로 벌 나비를 불러들이지만 봄꽃 시집은 봄꽃이라는 상징적인 아름다움과 새로운 생명이 자라는 터전으로 결실을 맺은 가을에 자아를 성숙시키고 내면을 양식으로 채운다.
<마치 봄꽃처럼> 중에서
저절로 피어나는 것은 없다.
긴 겨울을 이겨낸 생명력이 봄꽃으로 피어나 한여름의 모진 더위와 비바람을 이겨내고 가을에 결실을 보아 긴 겨울의 양식을 준비한다.
<청심> 중에서
맑고 고운 마음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 같고
청심한 그대가 세상을 부드럽게 하는 사랑 같다
오늘도 내일도 청심한 그대가 돼라
<성장> 중에서
아프며 흔들리며 부딪히고
상처받고 사는 것이 인생이란다.
<사랑으로> 중에서
사랑으로 시작하고
사랑으로 끝을 맺어라
이 구절처럼 봄꽃 시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