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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명리학자의 길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7년 03월 09일
- 인문
- 9791159827181
- 면수
- 판형
- 제본
- 254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7년 03월 09일
- 인문
- 9791159827181
- 254쪽
- 152mm × 225mm
- 무선
《신세대 명리학자의 길》의 저자 이성윤과의 만남
1. 《신세대 명리학자의 길》은 어떻게 기획된 작품인가요?
2012년 현업 카운슬러로 데뷔해 1년 정도 상담과 강의를 하며 지켜보니 유명대학을 졸업한 분들이나 각 분야별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사주학이나 카운슬러에 대한 인식이 싸구려 점쟁이에 불과하다는 것에 상처를 받고 어떻게 하면 인식을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명리학에 대한 개념이나 교양적인 부분이 전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일종의 캠페인성 시리즈를 적어보자는 심정으로 온라인에 연재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처음에는 출판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약 3년이 지나고 수강생들이나 문하생들이 입문자에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과 함께 종이책으로 나와 주었으면 하는 성원에 힘입어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2. 제목을 《신세대 명리학자의 길》이라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순하게 명리학계에서 비교적 나이가 젊어서 신세대라고 한 것이 아니라 선천시대에서는 사주명리가 단순한 점쟁이 수준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후천시대가 시작되었으므로 새 시대에 어울리는 동양철학, 인문학, 명리학자이자 카운슬러가 되고자하는 바람으로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명리학을 주제로 한 교양서이니 누가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주제가 명리학이니 역학이나 명리학을 통해 카운슬러를 희망하는 분들, 상담을 받으려는 분들, 공부를 하고 싶은 분들 등등. 입문하려는 분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4.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은 무엇인가요?
최근 들어 단순히 사주보는 방법을 담은 학습서가 아닌 인문학, 교양서 관점으로 저술된 명리학 책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같이 인문이나 교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종래의 지식들을 짜깁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와 달리, 저자가 3년 동안 현업 카운슬러로 활동하며 경험담을 위주로 일지로 정리하고 연구한 일종의 새로운 형식의 논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약 90% 순수하게 창작된 내용이며 약 10% 정도만이 출처와 근거, 논증을 위해 인용을 하였으므로 다른 역학, 명리학 관련 교양서적과는 달리 매우 독창적인 시도이며 새로운 장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장르라는 표현을 썼는데, 앞으로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분야별로 3년 논문을 저술할 예정입니다. 굳이 이름을 하나 달자면 ‘3년 수행기’ 시리즈라는 장르를 개척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5. 저자님께서 평소 존경해오고 눈여겨봐왔던 멘토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쩌다보니 어떤 한 분야만을 전공한 것이 아닌 여러 분야를 섭렵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음악 분야의 멘토는 故 신해철 씨가 있으며, 인격적으로 성숙케 하고 영혼을 살찌워주신 분은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소셜 소울멘토인 ‘진정스승’이십니다. 평생 살아오면서 풀리지 않았던 화두인 왜 남을 탓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원리를 통해 논증과 답을 주신 분으로 멘토의 상위격인 스승으로 모시고 지금도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공부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역학에 관심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중 재미삼아 점을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점술 보는 문화가 전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일 겁니다. 그렇기에 바른 분별력을 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사주팔자가 무엇인지 어느 정도 알고 접하면 대충 미신처럼 인식하고 요행만을 바라고 상담 받는 것보다 훨씬 보람되고 뜻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마치 전자제품을 사서 사용설명서를 한 번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과 그냥 막무가내 사용하는 것의 차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가 갈 듯합니다.
사주에 ‘학(學)’자가 붙어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에 학문이라고 생각하니 어려운 책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어 꼭 필요한 한자만 표기하고 음독을 달았으니 남녀불문, 연령불문 읽기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겁니다.
끝으로 분야별로 3년 수행기 시리즈를 계속해서 저술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