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혹독한 모의고사》의 저자 강창규와의 만남 

1. 《혹독한 모의고사》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자도 시중에 나온 대부분의 책을 구입해서 정보보호 관련된 시험을 보러 다니는 수험생이다. 하지만 일반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시중 책의 난이도, 중요한 공부 범위 등에서 현재의 시험제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이론 책이어서, 다양한 문제를 통해 충분히 연습을 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수험생 입장의 책이 없어서 저자의 시험 경험을 공유하고자 집필 하였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2016년도 정보보안기사 시험의 실기 합격률이 7%이지만, 필기부터 실기까지 한번에 합격하는 확률이 2% 정도이다. 즉, 여러번 떨어져 봐야 7%에라도 들어 갈수 있다.

결국은 합격을 못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인가를 판단해 보면 취약점 및 공격과 관련된 실전형 문제를 풀었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ISMS, PIMS는 실무에서 발생하는 보안 약점의 사례를 얼마나 많이 경험 해 봤는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본 책은 취약점 및 공격, ISMS / PIMS의 사례들을 많이 다루었으며, 시중의 책에서 많이 다루는 문제는 구색 갖추는 정도로 출제하였다.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컴퓨터 분에서 일을 하다가 새로운 길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정보보호 관련 심사원과 컨설팅 업무를 추천 해 드린다.

4. 이 책을 쓰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최근 정보보호 관련한 법률이 너무 많이 개정되어서 책 속 문제가 혹시 과거 법률을 기준으로 하지 않았는지 확인 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 갔다.

그리고 다양한 사례를 문제로 출제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그래서 추가적인 문제는 카페를 통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저자의 지인이 남긴 명언을 공유 한다.

“합격하고 못하고는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수험생의 간절함 차이이다. 조금 더 간절한 사람들이 합격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