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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석의 비교영어학》

의 저자 윤형석과의 만남

1.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살아있는 교육현장인 대치동에서 천편일률적인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새롭고 더 나은 교육법을 찾아 가르쳐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학생들의 뛰어난 성적 상승으로 검증된 결과를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쉬운 길을 놔두고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쉬운 개념 설명을 통해 암기 위주의 공부에서 벗어나게 하고, 언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영어를 정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2.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첫 번째로는 중, 고등, 대학생들과 spoken English만 잘하는 유학생들이고, 두 번째는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와 학원 선생님들입니다. 선생님들 중에서도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문법만 암기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러한 새로운 개념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보통 이런 종류의 책을 ‘영어 실용서’라고 하는데, 문법을 위한 문법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우리가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제대로 글을 읽고 쓰고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글을 읽고 쓰는데 우리가 배운 문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다루는 책이 시중에 없습니다. 그것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기존의 문법책과 독해책들보다 실용성에 맞추어 썼습니다.

4. 저자님께서 영어 실력이 상승되었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이셨나요?

영어 공부는 끝이 없는 공부라 죽을 때까지 조금씩 늘어가는 과정이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상승했을 때를 고르라고 하신다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기 시작했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어를 외운다든가, 듣기나 말하기를 연습하는 것은 느리고 긴 과정이라 급격한 큰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지만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순간부터 영어를 바라보는 눈이 바뀌며 큰 상승을 이룰 수 있습니다.

5. 추천해주실 만한 영어공부법이 있을까요? 영어공부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영어를 재미없어하고 못하는 친구들은 머리가 나쁘거나 의욕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것이 없이 막연하게만 생각해서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사전을 가지고 정확한 품사와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우리말의 차이를 알아 간다면 쉽고 빠른 영어공부법이 될 것입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제 세상에 저의 비교영어학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비교영어학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이루고 만족하고 있지만, 더욱 많은 학생들이 비교영어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와 실력 상승으로 글로벌 세상에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그에 더불어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고급문장을 읽고 쓰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여 더 많이 세상에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