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The Book》의 저자 J와의 만남

1. 《The Book》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인생을 사는 동안 누구나 한 번 쯤은 겪는, 삶에 대한 의지와 방향을 상실하였을 때

이것 또한 내가 선택하고 행동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정의 내리는 순간

다시금 내 삶에 대한 애정과 이유가 생기게 되는 경험 속에서

모든 것은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정의 내리는지,

그리고 무엇을 기준으로 삼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정의와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이미 정의된 누군가의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의 책과는 달리, 독자가 완성해가는 책입니다.

따라서 이 책의 가치는 어떤 독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살면서 자신과 마주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 정의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을 보다 깊이 알게 되고, 자신의 기준과 삶에 정의를 명확하게 합니다.

지나간 날들에 대한 정리와 앞으로의 날들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책(The Book)이 되는 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입니다.

(자서전 + 가치관 정립) (창조 + 스토리)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의 많은 사람들은 힐링을 원하고

자신을 드러내기 좋아하며, 누군가를 따라 하기를 즐깁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결코 가치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의 가치는 독자로 인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의 가치와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느끼고 성장시키기를 원하는 1.분들이라면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2. 분들에게 이 책이 닿았으면 합니다. )

따라서 이 책을 추천 받거나 선물 받으셨다면, 당신은 누군가에게 가치 있는 존재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4. 저자님께서 평소 존경해오고 눈여겨봐왔던 멘토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롯이 자신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살면서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성찰을 담담하지만 직설적으로 정의 내렸던 니체

삶에서 필요한 깨달음을 한걸음씩 가르쳐 주었던 파울로 코엘료

‘위대한 업의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사용할 줄 아는 연금술사 J에게’

‘자신의 보물을 찾아 예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J가’

라는 말로 화답하려 합니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인생을 위한 올바른 물음을 통해,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누군가에 의한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나로 인한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 알기를 바라며.

6. 앞으로 저자님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가요?

The Book을 통해 자신의 인생과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인생

나아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여

더욱 수준 높은 사회를 만들자는 분위기의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번역을 통해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도 공유되기를 원합니다.

그 공유를 통해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