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난 해봤어》

곽만수 저자와의 만남

1. 《일본 워킹홀리데이 난 해봤어》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26살에 찾아온 사춘기, 대학생 4학년 이었지만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느 회사에 취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한 일본 워킹홀리데이! 일본에서 짧은 1년간의 생활이었지만 쉐어하우스, 여행, 일본어. 취업 내정. 방송국 인터뷰, 잡지사 취재까지 경험했어요. 일본 생활을 통해 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와 같이 방황 하는 사람들 또는 일본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일본 여행 또는 해외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지 않으시나요? 책을 통해 이런 설렘을 간접적으로 독자들이 느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참고서처럼 딱딱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직접 경험한 스토리를 블로그 형식으로 집필하여 정보의 생동감과 친밀감을 더욱 살렸습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일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여행, 유학,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수학의 정석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저자님께서 평소 존경해오고 눈여겨봐왔던 멘토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의 가장 소중한 멘토는 블로그 이웃들과 일본인 친구들입니다. 책 집필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책을 내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저를 항상 응원해준 소중한 멘토들이 있었기에 이 책이 완성 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워킹홀리데이는 20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러한 특권을 잘 살린다면 더 넓은 시야와 성숙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 하지 말고 시작하세요! 다음은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습니다.

6. 앞으로 저자님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가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하였습니다. 여행과 블로그 활동을 더 하고 싶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캐나다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 하나 없는 곳이기에 걱정은 되지만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것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난 해봤어 2탄까지 출간이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