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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기차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6년 11월 11일
- 시/에세이
- 9791159825026
- 면수
- 판형
- 제본
- 64쪽
- 138mm × 20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6년 11월 11일
- 시/에세이
- 9791159825026
- 64쪽
- 138mm × 200mm
- 무선
《잔소리 기차》
신채원 저자와의 만남
“슬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시집 《잔소리 기차》(좋은땅 펴냄)를 쓴 작가의 말이다. 이 시집이 특별한 이유는 작가의 나이가 8살이란 점에 있다. <소년 조선일보>와 <어린이 동아일보>에 시로써 당선된 적이 있을 정도로 《잔소리 기차》의 꼬마 작가 신채원 양은 진작부터 글에 대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었다. 그런 신채원양을 이번에 만나보았다.
1.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 책을 내셨네요. 《잔소리 기차》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아빠와 놀이를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어떤 걸 보면 느낌을 서로 말로 표현해 보고 노래로 불러 보기도 했어요. 그게 재미있어서 어떤 사물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글로 써보게 되었어요. 그게 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2. 가장 애착이 가는 시가 있나요? 하나만 뽑아주신다면?
시집 제목이기도한 ‘잔소리 기차‘가 애착이 가지만, 최근에 쓴 ’포근한 엄마의 품, 향기’라는 시가 좋아요. 읽기만해도 엄마의 따뜻하고 포근한 품에 진짜 안겨있는 느낌이 들거든요.
3. 비슷한 장르의 시집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어린 아이가 쓴 시집이 많이 없기도 하지만 직접 그림까지 그려서 넣은 시집은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직접 시도 쓰도 그림도 그렸기 때문에 시 내용에 더 많이 공감하고 느낌을 잘 전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4. 이 책을 쓰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이 있습니까?
시 노트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곤 하는데 시집을 내기 위해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5.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추리, 탐정, 모험 이야기 책을 즐겨 읽어요. ‘암호클럽‘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단서들을 찾아서 암호를 해독하고 비밀을 풀어나가는게 재미있어요.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시를 즐기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글 쓰는 걸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시로 써 본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7.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시를 계속해서 쓸 거구요, 고학년이 되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추리 탐정 이야기 책을 써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