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최고의 코칭스킬 50》

(Gillian Jones·Ro Gorell 저, 이호재·김진욱·조한용 역)

이호재, 김진욱, 조한용 역자와의 인터뷰

◆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역자들은 경영학박사로 우리나라 및 외국기업에서 주로 인사 및 교육 부문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에서 인재개발 담당 임원(이호재), 영국 Tesco(홈플러스) 인재개발팀장(김진욱), 신세계 및 홈플러스 인재개발팀에서 근무(조한용)하였고 지금은 기업교육컨설팅 회사(AtoZ)를(조한용)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자들은 대학 및 기업체 강의 그리고 기업교육컨설팅 분야 및 코칭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최고의 코칭스킬 50》을 번역·기획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지난 십여년 동안 코칭 분야가 많이 발전하였고, 코칭 관련 책들도 많이 출판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치들이 쉬우면서도 구체적으로 코칭 스킬을 더욱 향상 하는데 필요한 스킬에 대한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조직에서는 조직 이슈와 관련된 주제들에 대하여 코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기존 책들은 코칭 프로세스나 대화 스킬에 초점이 맞춰 있어, 조직에서 요구하는 조직행동 중심의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도 거의 없는 없습니다. 

 코칭 현장의 바램을 충족하고, 새로 코칭을 시작하는 코치들과, 기존 코치들이 더욱 다양한 코칭 스킬을 습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조직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코칭 할 때 쉽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코칭 도구들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코치들이 다양한 코칭 툴을 배워서 시행 착오 없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른 서적들과 차별성을 두었다면 어느 부분에서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앞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다른 서적들이 이론 중심이며, 기본적인 코칭프로세스나 대화 중심의 코칭 도구를 소개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다양한 코칭 도구를 가르쳐주고, 쉽고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썼다는 점입니다. 

◆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요.

지금까지 코칭 분야가 많은 발전을 해 왔지만,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이나 도구를 뛰어 넘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의 습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코치들이 이 책을 통해 미약하나마 개인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코칭 도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