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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의 원초적 향기와 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를 담다
좋은땅 출판사에서 김영우 저자의 『별을 보고 설레다』가 출간되었다. IT 업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던 저자에게는 어린 시절을 보낸 농촌에 대한 향수가 계속 남아 있었다. 결국 2015년 산림 관련 공부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귀농을 준비했고, 대학 후배의 소개를 받아 백두대간이 정겹게 지나가는 마을로 내려왔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내려왔지만 농사는 쉽지 않았다. 시작하기 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도 많았고, 꼭두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부지런히 일해야 했다. 저자는 초보농부로서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을 뿐이라고 말한다. 처음 농촌에 내려와 지인들에게 시골 생활 이야기를 좌충우돌식으로 전해 준 것이 계기가 되어 계속 글을 쓰게 되었다. 대지의 원초적 향기와 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가 가슴에 와닿아 표현한 것이 한 권의 책으로 발전하기까지 이르렀다.
책에는 자연을 벗 삼아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즐겁다는 저자의 일상과, 귀농현실의 경험과 느낀 감성, 새로운 이웃들과의 교류, 저자의 여행기 등이 담겨 있다. 진정한 시골 농부, 살며 사랑하며 땅을 가꾸어 가는 농부가 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저자의 귀촌 생활은 현재진행중이다. 농부의 삶이 궁금하고 농촌 적응 과정이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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