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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감성가이드
- 종이에 담은 감성을 띄우다
감성을 철학적 의미로 바라보면 이성에 대응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감성적인 것은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하지만 무언가의 짝이 되는 ‘대응’을 통해 감성은 이성과 하나의 짝을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성이 있기에 감성 또한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감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내가 느끼는 감정, 주변 사람들의 감정 그리고 상황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이성만 가지고 있을 때와는 달리 더욱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감성은 이성과 짝을 이루며 오감이 어우러져 더해진 전체적인 시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감성’에 익숙하지가 않다. 흔히 ‘감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이는 것도 한몫을 했을 테다. 사람에게 있어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성과 감정의 조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철두철미한 이성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정이 더해질 때 나타나는 감성만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할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감성은 감정에서 하나만 빼면 돼』는 내가 눈과 마음을 돌리고 있던 감성을 되찾게 해 준다. 일상적인 사진과 글을 통해 잔물결처럼 감성을 자극해 우리가 평소 꾹 참아 억누르거나 잃어버린 감성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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