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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 출간
아픔을 딛고 일어난 아름다운 노년의 추억
활발한 사회활동 중 갑작스레 지체장애인이 된 그의 이야기
인생사 알 수 없는 새옹지마다. 어느 것 하나 내다볼 수도 없고 내다본다 한들 그게 딱 맞아 떨어지리라는 법도 없다.
여기 그렇게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 좋은땅출판사에서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를 발간한 김양곤 저자의 삶이 그러하다. 멀쩡하고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던 어느 날 불행한 사고로 인해 그는 2급 지체장애인이 되었다. 인생의 벼랑길에 서게 된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그를 살린 건 바로 ‘글’이었다.
꾹꾹 자판을 눌러 핸드폰으로 보낸 문자들을 모았다. 그것이 바로 그가 걸어온 길이 되었고 그의 삶을 모아놓은 이야기가 되었다.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는 김양곤 저자가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인생을 빼곡이 기록한 에세이다.
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해지기 전의 이야기들과 그의 유년시절 이야기, 불편한 몸으로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담담하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저자의 자작시 또한 수록되어 있어 김양곤 저자의 인생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고목나무에 꽃이 피었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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