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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이쯤은 알고 시작해라》 출간
좋은 세일즈에 답은 없지만 잘못된 세일즈는 분명히 있다!
세일즈에 갓 입문한 영업사원이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하여
우리는 보통 세일즈의 영역이 영업과 마케팅을 아우르는 것이라 알고 있다. 하지만 막연히 이렇게만 알고 있을 뿐, 이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은 없다. 대학의 경영학과 같은 곳에서도 이에 대해 심도 있게 가르쳐주진 않는다. 아마도 결코 몇 가지 방법으로 답을 내릴 수 없는 분야이기에 그러할 것이다. 왜냐하면 세일즈는 ‘마음’을 얻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일즈가 도식화할 수 있는 일이라면 첫 미팅에서 제안서를 들고 만나고, 몇 차례 미팅을 통해 설득의 시간을 거치면 상대로부터 ‘Yes’인지 ‘No’인지에 대한 입장을 전해들을 것이다. 하지만 세일즈에 있어서 ‘Yes’와 ‘No’ 사이에 걸친 조건부 대답이 무수히 많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Yes’로 끌어 올리는 것이 바로 세일즈이며 세일즈맨의 숙명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답이 없는’ 분야에서 어떻게 성과를 내고 매출을 낼 수 있을까? 저자는 숫자와 싸우는 기획 업무에서 세일즈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세일즈 업무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실제로 그가 경험한 것들을 통해 세일즈맨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중 핵심은, 경청의 자세를 가지라는 원론적인 가르침이 아닌,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는 사람이 되는 것에 있다. “세일즈를 안 하는 것이 세일즈를 하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주장처럼 마음을 끄는 것이 아닌 마음을 오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즈니스에 대한 조망, 자신에 대한 애정, 긍정적인 파동, 진정성 있는 설득, 소소한 재미 등이 세일즈 활동에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구매자나 판매자가 물건을 사고파는 것보다 더욱더 중요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알아갔으면 좋겠다. 그러한 기쁨이 좋은 에너지가 되어 더 큰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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