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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성호영 저자의 ‘안면비대칭’을 출간했다.

한의사인 성호영 저자는 자신의 역할 중 하나가 “환자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어떤 질환도 환자 스스로가 그 질환의 원인과 상태, 치료의 원리와 목적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주체적인 선택이 가능하고 치료 과정 역시 원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에 성호영 저자는 상담을 통한 정보 제공에 대한 한계성을 느껴 ‘안면비대칭’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성호영 저자의 ‘안면비대칭’은 안면의 불균형은 단순히 얼굴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 전체의 불균형에서 오기도 하며 역으로 안면의 불균형이 신체의 불균형을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의 책도 안면비대칭에 대한 내용만 다루고 있지는 않다. 신체의 전체적인 불균형으로 인해 안면비대칭이 유발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제시, 인체 불균형에 대한 것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안면비대칭이나 체형불균형은 당장의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더라도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에게는 치명적이다.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책 ‘안면비대칭’을 통해 미리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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