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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산책을 할까, 가벼운 수다를 떨까' 출간
자신을 ‘과학과 인문학 사이의 서성이는 한 사람’이라 소개하는 이강대(과학자) 저자가 힐링 에세이 ‘느린 산책을 할까, 가벼운 수다를 떨까’(좋은땅 펴냄)를 출간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대 저자는 자신이 깨달은 매일 새로울 것이 없는 일상 속의 소중함과 깨달음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말마따나 현대인들의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매일매일 듣게 되는 엄마의 잔소리, 매일 마다 보는 감흥 없는 주변 풍경, 출근하고 퇴근하고, 등교하고 하교하고, 잠 자고, 다시 또… 무한 반복. 뭐 하나 다를 것이 없는 반복되는 일상! 이러한 일상에서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지겹다 지겨워’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이 깨달은 소중한 가치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우리 몸의 세포는 매일 수백 개가 죽고 수백 개가 생성된다. 어제 불었던 바람은 오늘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자연이 어제와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해 아래 모든 것이 매일 새롭다.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고 오늘과 같은 내일도 없다. 이것이 아침마다 설렘으로 일어날 수 있는 단 한 가지 이유이다. 매일이 새로운 것은 새로운 것을 새롭게 볼 줄 알기 때문이다.” - 책 본문 내용 발췌
늘 내리는 비가 어느 날 새롭게 다가올 때- 똑같은 비인데도 계절마다, 또 혼자 있을 때와 누군가와 함께 바라볼 때, 장소에 따라 감흥이 다르듯 이미 안다고 여기는 것들, 식상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때로는 더 소중하게 더 행복하게 다가오는 법이다. “밥은 먹었어?” 하는 엄마의 잔소리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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