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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 출간
현대 사회는 ‘소통과 공감’의 시대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SNS 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는 게시글에 ‘공감한다’라는 의미다. 트위터도 게시글에 공감하면 'RT' 로 널리 퍼트린다. SNS는 소통과 공감의 창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기술적인 소통은 자유로워진 반면,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있다. 소통에 답답함을 느끼고 혹은 막히거나 부딪혀 포기하고, 그러다 보니 결국 아예 입을 닫고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왜 우리는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인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좋은땅 출판사) 저자 신은희는 이렇게 말한다. 산업 사회를 거쳐 고효율과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 이르면서 인간성은 상실되고 사회는 점점 각박해졌다. 조금 더 냉철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기계와 숫자에 익숙한 이성적 측면이 지나치게 강조되었고, 필연적으로 감성적인 측면이 점차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소통은 이성이 아닌 감성의 분야다. 현대 사회인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데에는 위와 같은 이유가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저자는 간호장교로 몸담았던 군대와 전역 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뼈저리게 느낀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잘 소통을 할 수 있는가”를 집중 탐구하여 그 해답을 본 도서로 이끌어 냈다.『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소통』은 소통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소통 방식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어떻게 타인과 더 따뜻하게 교감할 수 있을까”를 물어보며 인간적인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개인의 감성소통을 주를 이룬 1장에 이어 2장은 리더의 감성소통을, 3장은 조직의 감성소통을 서술했다. 개인이나 조직의 리더에게 필요한 감성소통과 조직성장을 위한 소통을 단계별로 나누어, 보다 폭 넓은 ‘소통의 기술’을 다루었다. 이러한 소통해법은 독자들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통과 공감능력은 ‘창의적 인재’와도 연결된다. 창의력은 타인과 소통이 가능하고 공감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시각은 새로운 곳에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익숙한 것을 들여다보고 관찰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통과 공감능력은 앞으로도 더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
저자는 말한다. “나야말로 편안한 소통, 따뜻한 소통, 즐거운 소통, 그리고 시원한 소통이 절실히 필요했었다. 그래야만이 내 살아가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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