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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스피치' 출간
"화려한 거짓보다 어눌한 진실이 이긴다.", "단순한 말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설득하라.", "말은 마음에서 나오고 몸으로 표현된다." 이 익숙한 말들을 당연하게 해주는 이가 우리의 주변에 몇이나 될까? 현실이라는 장애가 진실과 마음이라는 소중함을 짓누른 지 오래된 현대 사회에서 저 말을 아주 당연하게 외치는 책이 있다. 바로 '브레인 스피치'이다.
"내 마음이 간절히 원했다. 이제 세상에 소리쳐 보라고." '브레인 스피치' 저자 최석헌은 집필 동기에 대해 간략하게 답했다. 그러나 그 답변은 그 어떠한 답변들보다 훨씬 더 묵직했고 깊은 울림을 준다. 요즘 세상에선 진실을 담은 직선적인 말보다 거짓을 담은 우회적인 말이 더 많다. 그 편이 더 듣기에도 좋고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 유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거짓말도 나쁜 거짓말과 좋은 거짓말로 나누어 때론 좋은 거짓말을 써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듯이 말이다. 그러나 거짓말은 거짓말일 뿐이다. 좋은 거짓말로 관계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위기는 분명 언젠가 다시 찾아온다. 그것도 전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하고 어마어마한 위협을 가지고.
같은 입으로 어떤 이는 말을 배설하고 또 어떤 이는 말을 출산한다고 말한다. 전자는 이 세상에 노폐물을 쏟아놓고 후자는 이 세상에 희망을 내놓는다. 그 차이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18년간 스피치 강의를 해온 저자는 그동안의 강의 노하우를 담은 '브레인 스피치'를 통해 말하는 사람의 인격이 차이를 결정한다 답한다. 때문에 브레인 스피치는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맘을 잘 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21세기를 이끄는 진정한 힘은 '인격'이다. 힘 있는 말은 거친 입이 아니라 온유한 마음에서 흘러나온다. 마음은 두뇌에 있다. 그래서 인간은 브레人이다. 즉, 그 사람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두뇌이다. 자신의 두뇌가 어떤 생각, 어떤 감정을 움직이고 있는가에 따라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 원인이 좋아야 결과도 좋듯, 마음이 좋아야 말이 좋고, 말이 좋으면 듣는 사람들의 마음 또한 좋아진다. 그렇기에 세상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시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의 말을 바꾸는 것이다. '브레인 스피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Of the brain, By the brain, For the brain'이다. 이 책은 브레인의, 브레인에 의한, 브레인을 위한 스피치를 겨냥했다. 말은 곧 인격이고 말하는 사람 자체이기 때문이다.
대중들 앞에서 하는 발표만이 '스피치'는 아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도 '스치피'의 한 종류에 속한다. 이번 기회에 '브레인 스피치'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조용한 혁명, 스피치의 세계로 은밀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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