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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의 생애와 사상' 출간
인간은 영혼이 육체에 결합되어 있을 때는 살아 있다고 하고 영혼이 떠날 때 죽었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있음을 뜻하는 바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혼은 눈으로 볼 수도, 귀로 들을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기에 이성적이고 냉철한 현대 과학이 발전한 지금에 이르러 그것을 믿는 이들은 별로 없다.
하지만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질 수도 없다고 해서 영혼은 없는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미국의 한 실험에서 사람이 죽는 순간 몸무게 변화를 추이했는데 숨을 거두자 21그람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를 '영혼의 무게'라고 하며 이 실험으로 인해 영혼이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화두가 뜨겁게 떠올랐었다.
세상 학문은 이성적이고 냉철한 현대 과학에 근거해 순차적이고 논리적이다. 하지만 위의 사례와 같이 영혼의 무게에 대해서는 설명할 재간이 없다.
이에 < 스베덴보리의 생애와 사상 > 정인보 저자는 인간이 세계를 바라볼 때, 이성적 세계관과 더불어 감각을 초월한 상태에서 인식할 수 있는 또 다른 세계관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세계관을 연구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영적 세계'이다.
스베덴보리는 그 '영적 세계'를 연구하고 또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54세부터 84세까지 30년 동안 무려 30여 권에 달하는 수많은 저서를 남긴 인물이다. 서양철학자 칸트,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 전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오베린대학 철학교수 왈터 홀톤 등 서양의 여러 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이들은 스베덴보리에게 존경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베덴보리' 하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혹은 그를 신비주의자로 매도하거나 이단자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인보 저자는 사람들에게 스베덴보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종교인들, 특히 기독교인들은 < 스베덴보리의 생애와 사상 > 으로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스베덴보리는 영적 세계의 현상들을 보이는 자연계의 시물들로 비교해 설명하였으며 그 목적은 자연계의 현상들이 아니라 영적 세계의 천국에 관함이다. 오늘날 성경 말씀들을 글자 그대로 믿으며 세상 현상들로만 이해하려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크나큰 깨우침과 반성, 그리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대한 올바른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 스베덴보리의 생애와 사상 > 은 그의 생애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과학자로서의, 또 철학도로서의 스베덴보리에 대해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그를 아는 사람들, 저명인사들, 과학도 및 타 교파에서 말하는 스베덴보리를 중점으로 그에 대한 학위 논문을 제시하여 그가 끼친 영향들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스베덴보리의 영적 통찰력과 신학사상을 심도 있게 다루어 그에 대한 이해와 영적 세계에 관한 해석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