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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한의원을 찾아 몸 상태에 대해 상담을 받는 코미디언 박나래 씨의 모습이 MBC <나 혼자 산다>에 담겨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박나래 씨는 한의사 선생님에게 "제가 요 근래 어느 순간부터 두통이 계속 있고 알레르기가 너무 심하다. 눈의 점막과 목구멍이 쪼그라드는 느낌"이라며 "작년 겨울부터 야외 촬영이 많아졌다. 그때부터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가...(쌓인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나래 씨는 한의원 원장님의 제안에 따라 문진표를 작성한 뒤 검사를 진행했는데요. 검사 결과, 박나래 씨는 평균보다 2배 이상 심장을 과로하고 있는 상태이고 신체적 피곤함의 수치도 평균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지친 상태라고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박나래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식욕이 많은데 다이어트 때문에 집에서 살 빼려고 일 끝나고도 사이클을 한 시간씩 탄다."며 "더 최악인 건 살이 1도 안 빠진다. 아침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일하니 너무 피곤하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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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의원 원장님은 박나래 씨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차분한 게으름에 익숙해지면 좋다."는 말을 하며 휴식을 권고했습니다. 박나래 씨는 이 말을 듣고 '차분한 게으름'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으로 떠났고, 자연인으로 변신해 차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의원 원장님이 권한 '차분한 게으름'은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차분한 게으름'을 피우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며 핫 키워드로 떠오르기까지 했는데요. 차분한 게으름을 권했던 한의원 원장님은 방송에 출연하기 전에도 『마음에 진맥이 필요할 때』라는 저서를 출간하며 힘들고 괴로운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마음에 진맥이 필요할 때』의 저자 임형택 원장님은 좋은땅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도 우울하고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특히 임형택 원장님은 본 인터뷰에서 우울증에 걸렸을 때 본인의 의지로 극복하려는 분들에게 "다리가 부러졌을 때 깁스를 하는 것처럼 때로는 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일 때도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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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마음에 진맥이 필요할 때』는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내 가족의 이야기인 동시에 나의 이야기이기도 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은 치료 사례집이기도 한데요. 다양한 심리적 질환을 앓았던 사람들이 한방 치료와 의료진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회복되어 가는 이야기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려가느라 자신이 왜 아픈지, 어떤 병이 있는지조차 모를 때가 태반일 것입니다. 그럴 때는 『마음에 진맥이 필요할 때』에 담긴 임형택 원장님의 기록을 통해 나는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및 참고자료 출처
자하연한의원 공식 홈페이지
MBC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