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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 개정 과정이 개편되면서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토론식 팀 프로젝트 교육으로 교육 방식이 변화하며 단지 공부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만 해도 읽고, 쓰는 능력보다는 듣고 말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이야기할 일이 참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회장 선거부터 대입 면접, 취업 면접에서까지 스피치의 비중이 점차 커지며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피치의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말하기에 있어 자신감이 있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학업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반면 말하기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은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말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키즈 스피치 교육이 더욱 각광받고 있게 된 이유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소통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 바르게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으 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최근 다양한 또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또래 관계에서 억울한 상황, 화나는 상황에서도 ‘침묵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할 말은 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 올바르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스피치 능력은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스피치 능력은 기질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요?

다행히도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기질적으로 말하기 능력을 타고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학습하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말하는 것도 어릴 때부터 잘못된 습관이 생긴다면 고치기 어렵고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나갔을 때 자신의 생각을 올바른 말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말하기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올바른 말하기 습관은 ‘무조건 크게! 무조건 또박또박!’ 이 아닌 ‘어떻게 하면 크고 재미있게’ 말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 주는 스피치 교육을 통해 말하기의 재미를 느끼고, 발표 자신감을 키우며 기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가 주목받는다고 합니다. 키즈 스피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생 각을 말로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 준다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 게는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 아이가 당당한 말하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