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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렛대 사용 원리
보통 지렛대 원리는 사람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사용되는 힘의 효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한쪽이 내려 가면 다른 쪽이 올라가는 시소 원리처럼 물건을 올리기 위해 내리는 힘을 사용하는 것을 지렛대라 한다.
중력에 저항하는 것보다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힘을 써 쉽고 편안한 힘으로 극대화된 힘을 작용하는 것이다.
지렛대에서는 힘을 가하는 곳을 힘점(力點), 그 힘을 받쳐 주는 곳을 받침점(支點)이라 한다. 두 힘으로 한곳 에 큰 힘이 작용하는데 그곳을 작용점(作用點)이라 한다. 예를 들어 시소를 탈 때 사람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 오면 그것은 힘점이 되고, 그 힘을 받쳐 주는 중간 받침 대는 받침점이 된다. 그로 인해 앉아 있던 상대방은 날 아가듯 올라가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작용점이다.
골프에서도 지렛대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골프 클 럽을 그립, 샤프트, 헤드로 나눈다면 그립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힘은 ‘힘점’이 되고, 그것을 위로 받쳐 주는 샤프트의 힘이 ‘받침점’이 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 는 힘이 클럽 헤드에 ‘작용점’으로 나타난다. 특이한 점은 받침점이 공중에서 일어난다는 것인데 이는 골프채가 헤드 무게로 인해 원심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골프에서는 힘점과 받침점을 통일하여 ‘구심력’이라하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작용점을 ‘원심력’이라 칭한다.
이는 힘의 원리로 구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준다. 삶에 있어 무엇을 구심점 삼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듯 골프에서도 구심점에 따라 좋은 샷과 나쁜 샷이 결정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는 3000년 전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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