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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능장애는 웩슬러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능 지수가 70~79점 이거나 DSM 기준 71~84점으로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상태이다. 즉, 명백한 지적장애인은 아니되 평범한 사람보다는 낮은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다.

우리 아이가 경계선 지능장애가 아니냐라는 질문을 듣는다면 모든 부모들은 많은 걱정이 앞서게 된다.

우리 아이가 정말로 지능이 낮은 걸까? 구구단도 외우고 스마트폰도 능숙하게 다루는데, 왜 지능이 문제인 거지? 정말로 경계선 지능장애 원인이 지능에 문제가있어서일까? 경계선 지능장애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송승일 저자는 여기에서 부모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전달한다.

경계선 지능장애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과민 청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과민 청각에 의해 집중력이 흐려지는 것이 지능의 문제로 오해받는 것이다!

과민 청각은 경계선 지능장애의 여러 특징 중 하나가 아닌 문제의 발단이다. 그렇다면 ‘과민 청각’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리거나 어떤 소리가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크게 들리는 증세를 말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안 들리는 소리가 들리는 그 어린이들의 과민한 청각이 바로 문제의 발단인 것이다.

과민 청각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과민 청각의 해결책! 베라르 치료.

프랑스 이빈인후과 전문의였던 베라르 박사(1916~2014)가 맏는 치료법으로 잘못된 청각을 바로잡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베라르 박사는 이 치료법을 통해 자폐 소녀를 완치시켰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그렇다면 베라르 치료는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과정으로 과민 청각을 치료할까?

현재 베라르 연구소를 운영 중인 송승일 저자는 1994년 프랑스에서 베라르치료를 직접 배우고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여 년간 베라르 연구소를 운영하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의 관계 그리고 베라츠 치료의 원리와 효과를 살필 수 있는 도서 '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경계선 지능장애와 과민 청각'│송승일 지음│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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