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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중요한 C 언어 중 하나인 C++│ 출처: Unsplash

모든 일에는 유행과 같은 흐름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직업군들이 새로 생기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C 언어를 중심으로 기업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IT 강국인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는 현상입니다.

▲ 기업 업무의 기본이 되는 소프트웨어와 어플은 C++로 개발된다│ 출처: Unsplash

이 언어는 운영 체제, 임베디드 시스템, 디바이스 드라이버 등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널리 사용됩니다. 요즘 많이 사용되는 챗GPT와 같은 AI뿐만 아니라 게임 엔진 및 컴퓨터/모바일 어플을 만드는 데 필수 언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금융 분야에서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C++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업무의 효율을 높여 주는 AI, 챗GPT│ 출처: Unsplash

C++은 1980년대 초반에 벨 연구소의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스트롭스트룹은 C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언어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는 C 언어의 강력한 점을 유지하면서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통합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 결과, C++은 1985년에 처음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C++ 기본에서 상급까지〉의 이재국 저자님은 이 책에서 C++의 문법에 대해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그 필요성의 이유부터 접근하였습니다. 시중에 있는 여러 책들과 같이 기능을 익히는 예제가 아닌 실무에서 사용되는 예를 들어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이재국 저자님은 C++의 문법 지식을 쌓으면 전문성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C++ 기본에서 상급까지〉

C++ 언어가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이유는 오랜 연혁과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C++의 세부 기능과 코드 개발의 자유로운 특성 때문에 언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세세한 기능 분류와 기술 때문에 학습자들이 약간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문법 학습 후에도 유사한 기능들과의 적용에서 혼동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는 소프트웨어 코드를 개발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문법 사항들이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체계적으로 문법 개념을 익히지 않고 단순히 예제로만 기능 결과를 확인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문법 학습 시 기능의 필요성과 주로 사용되는 상황을 고찰한 후 예제를 통해 개념을 익히고, 문제 상황과 에러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올바른 프로그래밍 학습 접근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책에서는 C++에 사용되는 여러 문법 기능의 경우들을 예제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넣어 해당 수식이나 용어들이 사용되는 곳들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이 책은 기초부터 표준 라이브러리까지 구성된 목차를 통해 초보자부터 경험이 있는 독자까지 차근차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구체적인 예제들은 C++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사람은 물론 이미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C++은 현대 프로그래밍에서 여전히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업은 프로그래밍 개발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C 언어는 어려워 보이고 실제로 쉽지 않은 분야이지만 기초부터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C++의 기초를 넘어 개발자도 꿈꿔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료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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