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데려온 노래
장동인
- 2024년 02월 10일 출간
- 예술
- 236쪽
- 210mm × 297mm
SONGS BROUGHT FROM DREAMS JANG DONG IN’s 1st Vocal Music Album
독창 악보 29곡/합창&중창 악보 6곡/잔설(Piano Trio) 악보/연주 영상 QR코드 수록
2024.
02.10(토)출간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 지우개
작가 水
- 2023년 11월 09일 출간
- 예술
- 324쪽
- 152mm × 225mm
우리는 지난 기억들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기억들이 모두 아름답고, 기쁘고 좋은 것의 군집으로 이루어진 추억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생의 어느 순간, 어느 지점은 떠올리기조차 숨 막히는 기억으로 존재한다. 해서 그 기억만 없다면 자신의 생은 완벽해질 것만 같은 바람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착각이다.
2023.
11.09(목)출간
우리 Art로 연결되다
성미애??·??윤윤정??·??이가나??·??조영진??·??최효경??·??황혜경
- 2023년 10월 11일 출간
- 예술
- 344쪽
- 148mm × 210mm
파리 611개의 남색 타일에 250개의 사랑해라는 언어로 가득한 벽.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벅차오르게 하는 말.
그녀들이 사랑으로 채워 본 16장의 그림.
우리가 고백한 사랑의 표현은 어떤 것일까?
“사랑은 모든 색깔과 형태를 담아내고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인다.
우리 안에 존재했던 다양한 경험과
그 안에서 느낀 수많은 감정들이
사랑이라는 감정 안에 모두 담겨져 있는 듯하다.
그렇게 7개의 감정은 사랑의 품 안에서 쉼을 쉬는 듯했다.”
2023.
10.11(수)출간
집념의 예술가들
안진우
- 2023년 08월 18일 출간
- 예술
- 252쪽
- 172mm × 257mm
이 책은 보다 아름다운 사회를 지향하는 문화 애호인에게 조그마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편집되었습니다. 소개 된 작품들은 예술가들의 처절한 노력으로 탄생된 산물입니다. 이 책의 제목 ‘집념의 예술가들’은 영국의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의 그림 〈눈보라-항구 어귀에서 멀어진 증기선〉을 그리는 과정을 소개하는 주제어 ‘목숨을 걸고 그림을 그리다’와 일맥상통합니다. 많은 성공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창작에 몰두하는 예술인 아니, 성공한 사람의 덕목이라 여겨지며, 또한 우리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2023.
08.18(금)출간
‘상상’ 아홉 개 오페라에 대한 감성의 사유
김주현
- 2023년 07월 19일 출간
- 예술
- 104쪽
- 148mm × 210mm
음악가의 미의식은 말로 설명하기에 참 어려운 것이다
비록 엿보기에 불과하지만 여러 번 엿보았을 때 비로소
알 것 같은 지경에 도달하는 행위의 첩경은 무심하게
음악을 듣는 일보다 나을 일이 없다
소위 선험 현상학적 입장을 빌려온다면 음악은 무심을
통과하여 의지 자체로 현현 또는 환원으로 들려와야 한다
그러므로 독자는 이 책을 음악을 함께 들으며 읽어 주시길 바란다
2023.
07.19(수)출간
모노하와 태도들
오사와 요시히사, 손지민, 박창서, 미셸 누리드자니, 박순홍, 가기타니 레이
- 2023년 07월 01일 출간
- 예술
- 288쪽
- 148mm × 210mm
모노하가 체험하고자 한 사물세계 내의 마음과 그 역동,
그것은 미학 이론이나 예술적 표현이기 전에 어떤 ‘태도’였다.
그 태도는 스스로의 예술적 정체성을 규정하지 않으려는 태도,
인식의 기준보다는 관계적 사태에 집중하려는 태도,
의도 전달보다는 경험의 지속을 지향하는 태도였다.
이 책은 이러한 태도를 이해하고 그것이 오늘날의 예술에
어떤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는가를 고민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작은 연구서이다.
2023.
07.01(토)출간
차분하게 색칠하는 보태니컬 아트
이경진
- 2023년 04월 10일 출간
- 예술
- 104쪽
- 210mm × 297mm
색연필로 색칠하는 보태니컬아트(식물 세밀화) 초급과정과 도안이 담긴 컬러링북.
보태니컬아트 화실을 운영하며 처음 보태니컬아트를 접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던 내용을 엮은 책이기에 교재로 사용해도 좋은 책이다. 15종의 꽃과 식물이 담겨 있으며, 작고 쉬운 식물부터 색칠하는 방법이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다.
2023.
04.10(월)출간
전통문화 바라보기
김용호
- 2023년 03월 27일 출간
- 예술
- 220쪽
- 152mm × 225mm
국가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전통문화 부흥”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진정 필요한
포용적 회복inclusive resilience의 가치이다.
2023.
03.27(월)출간
2023.
03.08(수)출간
개소리란 무엇인가
김병규
- 2023년 02월 20일 출간
- 예술
- 152쪽
- 152mm × 225mm
개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아무렇게나 지껄이는 조리 없고 당치 않은 말’이라고 하는데, 독재자의 담화는 논리가 정연했다. 여하튼 학생들은 독재자의 담화를 개소리로 풍자하며 한바탕 웃은 다음에 투석전을 시작했다.
이에 앞서 연초에 단말마적인 개소리가 있었다. 1월 15일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박종철 군 고문치사에 대한 취재가 쇄도하자, 당시 치안본부장은 “책상을 탁! 치니까 억! 하고 죽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의 수습과정에서 내무장관이 된 특전사령관 출신 인사는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때리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소리의 본질은 두 결정권자의 말에서 잘 드러난다.
독재의 시대에 은근히 풍자적인 노래를 불렀던 이장희 원로가수의 히트작 중에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라는 순애보(殉愛譜)가 있다. 그러나 이 연가는 순(純)과 순(殉)의 차이를 모호하게 한다. 내친 김에 허(虛)하게 개사하면 이렇다.
“나 그대에게 개소리하네/오늘밤 문득 개소리하네/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터질 것 같은 이 내 개소리/그댈 위해서라면 난 못할 개소리 없네...”
개소리란 무엇인가?
2023.
02.20(월)출간
바리톤 박수길의 Opera 체험 2
박수길
- 2022년 07월 18일 출간
- 예술
- 348쪽
- 152mm X 225mm
‘종이 한 장 차이야’라는 말은 일반 사회에서 평가가
비슷비슷할 때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예술에서의
종이 한 장 차이는 대단히 크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필자는 아쉽게도 극복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인정하고 제3자가 인정하는 정점에
다다르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위해 살아온 과정을 박수받고 인정받는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2022.
07.18(월)출간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 그리고 죽음
고일석
- 2022년 04월 15일 출간
- 예술
- 240쪽
- 148mm × 210mm
카라바조의 삶과 예술, 사상과 죽음을 ‘예술인문학’적으로 해설한 전문 교양서
“카라바조는 그의 작품만큼이나 삶의 행적 또한 드라마틱한 예술가이다. 그래서 카라바조라는 예술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의 삶과 사상, 죽음을 함께 알아야만 한다.”
“카라바조의 삶을 바라보고 있으면 별빛 하나 없는 깊은 밤에 피워 놓은 장작불의 검붉은 불꽃을 떠올리게 된다. 잘 마른 둥치 굵은 장작이 타닥타닥 거칠게 타오르듯이, 카라바조의 삶은 모든 것을 태워 버릴 듯 뜨거웠던 그의 영혼을 따라 격정적으로 타올랐다가 어느 한순간, 어쩌면 너무 허무하다 할 만큼, 빠르게 꺼져 버렸다. 그리곤 잘 타올랐던 불꽃이 때깔 좋은 숯을 남기는 것처럼, 작은 티끌 하나조차 찾아지지 않는 위대한 작품들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다.”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설 같은 것’이었으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수한 가십거리가 그의 주변에 마구 흩어져 있고, 그것들의 파편으로 인해 분명 ‘그라고는 지칭되고 있지만 그가 아니기도 한 또 다른 그’가 그의 삶을 살아간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위대한 그림쟁이가, [미켈란젤로 메리시 카라바조]이다. 그래서일 것 같다. 그를 뒤따르는 길에서는 심심함이라든지 지루함 따위가 끼어들 일이라곤 전혀 없을 것만 같은 것이.”
“카라바조의 작품을 감상하는 날이 길어지고, 그것들을 바라보는 눈빛이 깊어지다 보면 깨닫게 된다. 그가 그림 속에 풀어놓은 검정은 결코 ‘검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물감의 색’이 아니라 ‘화가 카라바조의 영혼의 색’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카라바조의 그림을 통해 미술은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만의 영적 행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는 것을.”
2022.
04.15(금)출간
유랑하는 배우로 살았소
유비아
- 2021년 12월 24일 출간
- 예술
- 296쪽
- 180mm X 231mm
비밀문서는 유랑극단 사이에서 공개하지 않고 특정사람들에 의해서만 공유되었다. 이 비밀문서를 배우들은 밤새도록 공책에 옮겨 적었다. 이렇게 옮겨진 필사본중에는 ‘각기바리’하여 짧은 공연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유랑극단 내에서는 이것을 사람들을 공연에 오게하는 요술램프로 생각했다.
- 유랑극단 인터뷰 中
“마을로 홍보를 하러 갔던 ‘가양’이라 불리는 홍보단이 들어오면, 배우들은 분장을 서둘러 하고, 그 사이 사회자가 나와. 그렇게 공연을 소개하면, 민요를 릴레이로 불러 관객들의 흥을 돋우지.”
-국가무형문화재 다시래기 보유자 강준섭 공연인터뷰 中
“다 잘하니깐, 유랑극단을 하지. 소리 못하는 사람은 연극을 못해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추정남 인터뷰 中
2021.
12.24(금)출간
영화, TV 영상제작론
한건용
- 2021년 12월 01일 출간
- 예술
- 636쪽
- 210mm × 297mm
The theory of the visual production on film and television
using the digital storytelling techniques.
1. 영상 제작의 역사적 고찰
2. 영화/TV의 내러티브 구조
3. 편집(몽타주-Montage)
4. 영화의 분석과 해석
5. 영화/TV의 촬영기법과 영상미학
6. 영화/TV 무대 디자인
7. 컴퓨터 그래픽스와 시뮬레이션 영상 제작
2021.
12.01(수)출간
피아노 문헌 하권
김태정
- 2021년 09월 03일 출간
- 예술
- 448쪽
- 188mm × 257mm
피아노 문헌 (하)권을 내놓으면서 저의 의무를 일부나마 다한 것 같아 기쁩니다. 많은 음악 전공 학생들이 공부해 나가는 데 실질적이고 학문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클래식 피아노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권을 마무리합니다.
2021.
09.03(금)출간
강희안 평전
신동훈
- 2021년 07월 07일 출간
- 예술
- 304쪽
- 182mm×257mm
本稿(본고)에서는 시공을 뛰어넘어
지식인의 표상을 드러낸
강희안의 삶과 예술세계를 탐색하려고
노심초사하였다.
강희안을 적으면서 한편으로는 과거를 현재의 관점으로 裁斷(재단)할 수 있는가?라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과거를 과거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했지만, 필자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남긴 시와 글씨와 著書(저서), 《양화소록》에서 강희안의 진면목을 파악하려고 애쓴 나날들. 《양화소록》에서 인재의 정신적 세계를 매조지하였고 마침내, 그의 遺作(유작) 「고사관수도」에서 강희안 삶의 자취를 종결지을 수 있었다. 한편으로, 과연 ‘강희안 삶의 實際(실제)를 담보하는 어떠한 증표라도 담고 있을까?’ 책을 엮으면서 내내 自問(자문)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지식인 강희안의 삶이 조선시대 사회 · 문화 · 예술 및 그 후 역사에 남긴 족적을 이야기하려고 노력했다.
2021.
07.07(수)출간
명장과 함께 배우는 물레 성형
이향구
- 2021년 04월 20일 출간
- 예술
- 212쪽
- 188mm × 257mm
누구나 평생에
처음으로 접하는 물레 성형이다
처음에 안될 때에는 멋쩍음과 쑥스러움, 부끄러움, 창피함 이런 감정이 생기게 된다. 처음부터 잘되면 오히려 그것이 문제 아니겠는가. 그러한 감정 모두 내려놓고 걸음마를 하듯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시작해 보자. 그렇게 한두 달 정도 노력하다 보면 어느 새엔가 나도 모르게 잘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때의 그 짜릿한 맛과 기쁨과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
도자기를 만들겠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우리 집 그릇들을 모두 내가 만들어 바꾸어 보겠다는 그 의지를 그대로 실현해 보시길 바란다. 그 실현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예술품도 만들고 전통도자와 함께, 전통을 접목한 현대도자에 이르기까지 작품을 완성해 낸 성취감과 만들어 가는 과정의 행복한 시간들을 즐겁게 누리시길 바란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공을 빈다.
- ‘머리말’ 중에서
2021.
04.20(화)출간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
김동하
- 2021년 04월 20일 출간
- 예술
- 280쪽
- 176mm × 248mm
21세기 디자인은 과학에서 인문학(예술)을 가로지르는 폭넓은 상식과 지식을 겸비함과 동시에,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 속에 실체를 구현하는 종합적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 그리고 통찰을 통한 통합적인 문제해결의 프로세스는 디자인의 본질이며 태생적 특징이다. 윌슨Edward Wilson이 주장하는 학문(지식)의 대통합(통섭)은 디자인에서 오래전부터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접근했던 방식이다. 프로젝트 중심이나 학문적인 디자인 연구 모두에서 인문학(예술), 과학, 사회과학 등과의 학제적인 지식과 방법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디자인은 지식의 범영역적 관점에서 기술적 사상의 융합을 바탕으로, 실제 세계에서 창의성을 다루는 가장 특화된 분야이며, 아이디어 구현의 최적화된 기술Art로 거듭나고 있다.
2021.
04.20(화)출간
일곱 가지 질문을 통한 예술 시선
홍희진
- 2021년 03월 26일 출간
- 예술
- 308쪽
- 152mm×225mm
유네스코 권고문 가운데 “예술가의 창조적 영감과 표현의 자유를 보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상징적인 문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에게 구체적인 움직임을 권고하면서 예술의 공익성과 사회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기획자, 예술행정, 축제기획, 도시재생, 사회주택 디자이너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예술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동시대 예술가라고 칭하는 사람의 직업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인류세에서 찰나로 끝나길 희망하는 팬데믹 시대에 대한 예술 현장 고민들을 기록하고, 예술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일상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2021.
03.26(금)출간
음악 속의 과학, 과학 속의 음악
옥윤철
- 2021년 03월 18일 출간
- 예술
- 256쪽
- 152mm×225mm
음악을 들었을 때 아름다움에 대한 호기심이나 과학적 호기심은
음악가나 과학자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있는 음악적 본능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찬송가나 노래들은 작곡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곡이기 때문에 매우 훌륭한 화성적 완성도를 가집니다. 그리고 그 곡들은 우리가 자주 부르고 듣기도 해서 악보 없이도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뇌 속에는 음악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한 박자의 형태와 음정의 변화, 즉 선율들에 대한 정보가 이미 저장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공학적인 음악’ 중에서
사람에 의해서 의도된 소리 중 가장 대표적인 소리가 언어입니다. 사람의 언어는 매우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입니다. 언어에 나타나는 소리의 특징은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반복적이면서 문법에 의한 질서가 나타납니다. 언어에는 분명히 자연의 소리와는 다른 작위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어를 음악적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소리와 음악’ 중에서
2021.
03.18(목)출간
예술속의 삶 삶속의 예술 ? 정연복의 그림이야기
정연복
- 2021년 02월 08일 출간
- 예술
- 328쪽
- 153mm×225mm
[예술속의 삶 삶속의 예술-정연복의 그림이야기]는 ‘이상향, 사랑, 진실, 죽음, 위반과 역설’ 등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50점의 작품이 담겨 있다. 이야기 속으로 걸어가다보면 어떤 문장에 도달하게 되고 커다란 울림이 전해지면서 신선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작품들마다 시대와 양식, 작품명, 작가명 등 알기 쉽게 정리해놓았고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서 미술이라는 분야에 약간의 이론적 훈련이 필요한 사람에게 최적이다. 화가들의 생애를 좇다보면 미술은 딱딱한 교양이 아니라 개개인이 만들어낸 친근한 이야기임을 개닫게 되고 우리의 교양이 확장된 것을 알게 된다. 작가 서문 말미의 글처럼 ‘내 곁에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슬프게 했던 모든 이들’과 이 책을 공유해보길 바란다.
2021.
02.08(월)출간
LP로 듣는 클래식
유재후
- 2021년 02월 08일 출간
- 예술
- 296쪽
- 153mm×225mm
LP로 음악을 듣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음악 예술서이다. LP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예술가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연주 뒷편에 있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거장들의 음악과 그들의 삶, 음악 세계 자체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춘기 시절 저자의 삶에 쓰나미처럼 밀려왔던 클랙식 음악, 그때부터 시작된 음악에 대한 사랑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도록 한다. 세계는 이제 한국을 클래식 음악 선진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 속의 클래식 선진국으로 올라선 이 시점에 이 책은 그 시작점을 알리는 첫 자리에 자리하기에 손색이 없다.
2021.
02.08(월)출간
Coaching & Clinic 플루트 교본
김수윤
- 2020년 12월 07일 출간
- 예술
- 108쪽
- 210mm×297mm
스스로 인간다운 삶을 찾아가는 인간교육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해 준다. 꼭 음악교육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고 싶은 부모, 선생님들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필독서이다. 인간이 인간다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참 교육을 전해 주는 저자의 책과 함께 동행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 윤지혜 (숙명여대, 선화예고 출강, 한국 플루트 교육자협회 이사)
처음 전공으로 플루트를 시작한 제게, 드럼스틱으로 리듬을 치게 하시고, 손동작과 노래로 음악을 표현하게 하신 김수윤 선생님. 그 가르침 덕분에 진정으로 음악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다. 긴 시간이 흘러 연주자 그리고 선생이 되어서도 절대 잊히지 않는 어린 시절 김수윤 선생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테크닉 또는 음악적 표현의 난관에 부딪힌 연주자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꼭 찾아야 하는 책이다.
- 유재아 (예원중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경희대, 글로벌 영재교육원 출강)
현대의 많은 음악가들은 ‘~처럼, ~하듯이’라는 말을 들으며 교육을 받았고, 또 자신이 교육받은 방식 그대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다. 아이들은 자동화된 문명 속에서 성장하여 경험이 부족하고 감각이 무딘 경우가 많아졌다. 더 이상 ‘~처럼, ~하듯이’와 같은 교육방식은 이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아이들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여러가지 연습 방법들은 실제적인 감각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그로인해 음악 속에서 ‘넛지’로 작용하여 음악을 보다 감성적으로 만들어준다.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승민 (음악학 박사)
졸업을 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다녀와 독주회를 앞두고 연주곡을 연습하기 전에 선생님께서 쓰신 교재에 나오는 ‘Daily Practice’를 매일 연습하였다. 이 연습을 통해 긴장하고 있던 몸이 가벼워지고 오히려 에너지가 생기며, 그 에너지를 가지고 소리연습을 하다 보니 음악의 진행과 테크닉이 너무나도 편안하게 향상되었다. 부담감이 많은 귀국독주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본 교재를 받아 펼쳐 보니 너무 기쁘다.
- 윤미리 (프랑스 유학, 현재 서울 유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사)
“아 ~ 혼자 연습할 때는 잘 됐는데, 선생님 앞에서 하면 긴장되고 잘 안돼요 TT”
이 말은 내가 Nudge 교육법을 배우기 이전에 가르쳤던 학생들에게서 자주 듣던 말이다. 요즘 Nudge 교육법으로 플룻을 가르친 이후 내 학생들은 “선생님 레슨시간에 하면 신기하게도 훨씬 더 잘돼요!”라고 완전히 대조되는 말을 듣게 되었다. Nudge를 이용해 플룻을 가르친다는 것은 배우는 학생들이 음악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연주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결과가 나온다. 아마추어 연주자와 프로 연주자의 가장 큰 1차적 차이는 플룻 소리의 질(quality)일 것이다. 이 교육법을 통해 프로 연주자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연주자도 아름다운 플룻 소리로 연주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신혜연 (야마하 뮤직스쿨 강사)
2020.
12.07(월)출간
담는 시 부르는 노래
권기동
- 2020년 11월 15일 출간
- 예술
- 280쪽
- 152mm × 225mm
너와 나 사랑은 모자라도 사지도 못하고
남아도 팔 수도 없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랑에다 웃음들이 쌓여진
행복이지만 살다가 보면 눈물에 젖어 가며
미울 때도 가끔 있지만
너와 나 정든 사랑이 태산같이 보이지만
남거나 모자라도 사고팔지도 못하는
너와 나 사랑은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야
_ <너와 나 사랑은>
2020.
11.15(일)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