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프롤로그(Prologue): 위로가 필요한 그대에게 - 7

위로 한 마디:
내 삶의 주인 되기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지 못해 포기하고 싶을 때 - 18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 28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지금 여기를 즐기지 못할 때 - 34
장 그르니에의 『섬』
버릴 수 없을 때 - 42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삶에 대한 주인의식이 없을 때 - 47
프랑수아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

위로 두 마디:
세상과 관계 맺기

완벽한 소통이 되지 않을 때 - 54
외젠 이오네스코의 『대머리 여가수』
인싸가 되지 못해 불안할 때 - 63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기』
양심을 속이고 싶지 않을 때 - 71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다른 사람들의 귀를 점령하고 싶을 때 - 79
밀란 쿤데라의 『웃음과 망각의 책』

위로 세 마디:
감정과 생각에 지배당하지 않기

불확실한 기억으로 어쩔 줄 모를 때 - 86
파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늘 다이어트에 실패할 때 - 92
법구의 『법구경』
비극적인 드라마에 거부감이 들 때 - 99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화를 참지 못할 때 - 106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화에 대하여』

위로 네 마디:
용기 있게 살기

감정을 과장하고 싶지 않을 때 - 112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자기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약해질 때 - 121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해질 때 - 130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서로 다른 자아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 - 136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박사와 하이드』

위로 다섯 마디:
사랑하고 사랑하기

사랑도 삶도 모두 헛수고라고 생각될 때 - 142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사랑은 대개 진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을 때 - 148
밀란 쿤데라의 『우스운 사랑들』
낯선 사람의 친절에 의지하고 싶을 때 - 155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사는 게 시시하다 여겨질 때 - 161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위로 여섯 마디:
의미 그 너머의 의미 있는 삶 살기

비루하고 아무런 존재의 의미도 없다고 여겨질 때 - 168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짧은 삶이 서럽다 느껴질 때 - 176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의미 없는 순간들을 견디지 못할 때 - 185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 190
레프 톨스토이의 『고백록』
잘못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 198
알베르 카뮈의 『전락』

에필로그(Epilogue) - 205
나를 위로해 주는 책들 - 207
주(註)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