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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 그 장대한 산줄기를 단 한 뼘도 빠트리지 않고 두 발로 직접 걸었다. 걸으면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낀 마루금의 모든 것을 기록했다. 이 글을 세상에 내놓는 이유가 있다. 세 가지다. 첫째는 ‘세밀한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다. 다음으로는 백두대간을 재발견하고 백두대간 종주 붐을 일게 한 선배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는 역사로서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다. 백두대간 마루금도 언젠가는 변하고 아예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때 이 책은 제 역할을 할 것이다. 중심을 잡아 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국민들의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날로 커 가고, 이와 비례해서 조국의 산하를 두 발로 느끼려는 백두대간 종주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백두대간의 실체가 두려워서, 루트를 몰라서, 구간별로 오고 가는 교통편을 몰라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 이 글을 쓰는 이유·4
일러두기·10
1. 백두대간 11
백두대간이란? 11
한반도 중심 산줄기에 대한 두 인식 13
백두대간 찾기 운동 15
나는 이렇게 백두대간을 넘었다 19
2. 백두대간 종주 일기 27
첫째 구간(지리산 천왕봉에서 벽소령대피소까지) 29
둘째 구간(벽소령대피소에서 성삼재까지) 40
셋째 구간(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 48
넷째 구간(여원재에서 복성이재까지) 57
다섯째 구간(복성이재에서 영취산까지) 67
여섯째 구간(영취산에서 육십령까지) 77
일곱째 구간(육십령에서 삿갓골재대피소까지) 87
여덟째 구간(삿갓골재대피소에서 신풍령까지) 96
아홉째 구간(신풍령에서 부항령까지) 104
열째 구간(부항령에서 우두령까지) 115
열하나째 구간(우두령에서 괘방령까지) 125
열두째 구간(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135
열셋째 구간(추풍령에서 큰재까지) 143
열넷째 구간(큰재에서 신의터재까지) 152
열다섯째 구간(신의터재에서 비재까지) 161
열여섯째 구간(비재에서 속리산 천왕봉까지) 172
열일곱째 구간(속리산 천왕봉에서 늘재까지) 182
열여덟째 구간(늘재에서 버리미기재까지) 195
열아홉째 구간(버리미기재에서 지름티재까지) 211
스무째 구간(지름티재에서 이화령까지) 221
스물하나째 구간(이화령에서 하늘재까지) 236
스물두째 구간(하늘재에서 차갓재까지) 250
스물셋째 구간(차갓재에서 저수령까지) 262
스물넷째 구간(저수령에서 죽령까지) 271
스물다섯째 구간(죽령에서 고치령까지) 281
스물여섯째 구간(고치령에서 도래기재까지) 289
스물일곱째 구간(도래기재에서 화방재까지) 301
스물여덟째 구간(화방재에서 삼수령까지) 311
스물아홉째 구간(삼수령에서 댓재까지) 325
서른째 구간(댓재에서 이기령까지) 336
서른하나째 구간(이기령에서 백복령까지) 346
서른두째 구간(백복령에서 삽당령까지) 352
서른셋째 구간(삽당령에서 대관령까지) 361
서른넷째 구간(대관령에서 진고개까지) 373
서른다섯째 구간(진고개에서 구룡령까지) 387
서른여섯째 구간(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400
서른일곱째 구간(조침령에서 한계령까지) 410
서른여덟째 구간(한계령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 423
서른아홉째 구간(희운각대피소에서 미시령까지) 429
마지막 구간(미시령에서 진부령정상까지) 444
3.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면서 456
참고문헌·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