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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사랑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8년 07월 20일
- 시/에세이
- 9791162225738
- 면수
- 판형
- 제본
- 184쪽
- 152mm X 20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8년 07월 20일
- 시/에세이
- 9791162225738
- 184쪽
- 152mm X 200mm
- 무선
《그림자 사랑》,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의 저자
한기철과의 만남
1. 《그림자 사랑》,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의 두 권의 시집을 출판하셨습니다. 이 두 시집은 각각 어떤 집필 동기를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7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침대에서 못 내려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내려서는 대로 시집을 내야겠다는 목표가 정해지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에서는 하루에 열 편을 쓴 기억도 있습니다. 애초에 한 권이었는데 두 권이 되었죠. 술이라는 내용을 따로 빼니 두 권이 되었네요.
2. 《그림자 사랑》,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의 각 시집에서 애착이 가는 시 혹은 시구가 있다면요? 그러한 이유를 함께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림자 사랑》에서는 영과 혼을 구분하여 쓴 낱말들이고,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에서는 나중에 나오는 <백화주>란 술 이야기에 애착을 느낍니다. 이유는 영, 혼을 분리 해석했으며, 백화주의 창작어는 곧 사업에 인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겠지요.
3. 《그림자 사랑》, 《나에게 술과 詩는 同義語다》는 다른 결이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읽으면 이 두 시집을 보다 잘 감상할 수 있을까요?
곧 어릴 때 주로 읽던 <천자문>이 백수문이라 읽혀지고 있는 점을 알 것 같은 예감처럼 술을 먹고 세상을 바라보는 면이 또 하나의 시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림자사랑》 역시 자신을 지우는 연습일 게 분명합니다. 그렇게 읽어 주십시오.
4.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 정의로운 세상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