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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사기꾼이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13년 09월 17일
- 시/에세이
- 9788964496879
- 면수
- 판형
- 제본
- 224쪽
- 152×225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13년 09월 17일
- 시/에세이
- 9788964496879
- 224쪽
- 152×225
내 마음을 진실하게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김창권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한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1958년생이며 현재 SK 텔레콤의 건물을 관리하는 ㈜JCHN의 대구 사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책을 집필하면서...
?
Q.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자신의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가져 삶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Q. <마음은 사기꾼이다> 제목이 강렬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초등학교 시절의 나누기와 곱하기는 대학생이 볼 때 유치한 것이지요. 사실 마음에 자신을 속여 평온함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사기꾼과 같다는 뜻에서 정했습니다.
Q. 자기만의 철학(인생관)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것이 책에 어떻게 녹아내렸나요?
A. 보통 사람의 삶은 옳고 그름, 선과 악, 좋고 나쁨, 정의와 불의 등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본 관점일 뿐이지요. 이 책 전부가 그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했으면 하는 의도에서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내용을 다른 뜻으로 바꿔 말한 부분들도 많지요.
Q. 가장 마음에 드는 시가 무엇인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A. ‘숨이’, ‘안녕’이라는 제목의 시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 경험상 사랑과 이별은 같더라고요.
Q. 집필하면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사실 이 글 자체가 유쾌한 하나의 에피소드입니다.
Q. 집필하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나 책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A. 책의 제목을 정할 때 구미에 계시는 ‘장설의 치질 식품’ 원장님이 적극 도와주셨고, 책은 <의식을 넘어서>입니다.
Q. 시라는 장르 특성상, 글이 자주 막혔을 것 같은데. 그럴 땐 어떻게 하시나요?
A. 안 씁니다.
Q. 집필하면서 가장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나 책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A. 가장 도움을 받았던 사람은 제가 그 순간 사랑했던 사람.
Q. 집필할 때의 습관이 있나요? (특별한 장소에서만 글을 쓴다든지, 음료를 마시면서 써야 한다든지, 혹은 책상 앞에 앉기 전에 스트레칭을 한다든지 하는 것들)
A. 주로 집에서 늦은 시간, 마음이 동할 때만 씁니다.
Q. 아이디어(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요?
A. 생활에서 번뜩 지나가는 것들 속에서 많이 얻습니다.
Q. 글이 막혔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A. 사연이(주변 환경 전체가)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세밀한 ‘봄’이 필요하지요.
Q. 글을 쓰는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내면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책을 출간하면서
?
Q. 책이 출간되었을 때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표지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좋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먼저 좋은땅 출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출판보다 두 번째 출간이라 아주 좋은 느낌이며 책이 스스로 자신의 에너지만큼 알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반응이 아주 좋아 가져온 책이 벌써 동이 났고 추가로 출판사책 구입했습니다.
Q. 출간하기까지의 과정 중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요?
A. 기존 이름이 약간 있는 출판사 편집장의 가혹한 평가와 함께 퇴짜를 맞았어요. 역설적이었지만 돈이 되는 면만 보면 회사는 클 수가 없습니다. 사업도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니까요.
참고로 대구 푸른 방송 별관 해림원에서 출판기념회를 10월 29일 가졌는데 그때 아주 좋았습니다. 매일신문 11월 14일자 신문에 인터뷰 기사 나간 일도 기억에 남네요.
Q. 책을 출간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표지선정 과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표지선정 시 몇 개의 표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거나 저자가 의도한 표지가 있으면 사용토록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이 책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A. 몇 번이고 읽을수록 이해가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이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볼 의도가 생겨 평온해져 갑니다.
Q.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 있는지요? 추천해주세요.
A. 제 책인 <크리에이터>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데이비드 호킨스 저, <나의 눈>이라는 책도 추천합니다.
Q.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지식, 신앙, 믿음, 개념, 사회적 만족들 외 모든 것들을 다른 면에서 보고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그 핵심이 바로 마음이니 마음에 대한 살펴봄을 전하고자 합니다.
◆ 저자로서의 김창권
?
Q. 앞으로 어떤 책을 더 출간하실 계획이신지요?
A. 보통 3년마다 출간 가능한데, 소설류의 마음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어떤 작가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이런 책을 읽으므로 마음에 대한 이해를 독자가 해서 삶이 변화되는, 그럴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처음에는 혼돈이 오겠지만 조금만 참고 2~3번 정도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삶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인내의 순간’을 겪으세요.
Q.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마음의 평온함을 가져보세요.
Q.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인터뷰를 통해 책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땅 출판사의 직원과 임원분들에게 항상 건강함과 부유함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