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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3월 26일
- 역사
- 9791138856546
- 면수
- 판형
- 제본
- 364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3월 26일
- 역사
- 9791138856546
- 364쪽
- 152mm × 225mm
- 무선
한평생 기술 외길을 걸어온 엔지니어이자 교육자로서, 역사와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우리 시대 어른과 후손이 지녀야 할 올바른 소양을 제시하는 정의봉 저자. 조상 선대의 눈물겨운 헌신을 기억하고, 법과 사회질서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실천해야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도서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을 통해 만나보세요.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한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리더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정의봉 저자가 역사 속 교훈과 삶의 혜안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어른들과 미래를 책임질 후손들에게 건네는 진솔한 제언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강원도 삼척시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정 형편상 고학으로 장학금을 받아 가면서 겨우 인하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광업과 건설 현장에서 한평생 기술 외길을 걸어온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대학교를 어렵게 다녔던 기억 때문에 그동안 수억 원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현장 생활을 하면서 자원관리기술사, 화약류관리기술사, 다수의 1급 기사 자격증도 취득한 후 강원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여러 편의 논문도 작성했습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에너지자원공학과 겸임교수로 10년간 강의도 했으며, 국가기술사회 정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시험 출제 및 검정위원, 국토부 화약·발파 실무 전문강사 및 광업 분야 전문강사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사업체 운영과 함께 흙이 좋아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조선 역사, 일제 강점기, 해방 후 고단했던 조상 선대의 헌신과 경제 발전, 그리고 살아가면서 소양이 될 만한 다방면의 인문학을 책으로 읽으며, 이것이 저 혼자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라 오늘날뿐만 아니라 훗날에도 어른과 후손이 알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저장 공간을 함께 나누고자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이라는 주제를 정해 장별로 쓰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은 조선 시대 제왕과 관료, 일제 강점기, 해방 후 분단의 비극, 선대의 헌신과 경제 발전, 공존의 삶, 법과 사회질서, 흥청망청한 세태, 혜안과 직관, 경청, 리더와 조직 수장의 역할 등 어느 사회, 어느 가정에서나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엮은 책입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리더가 필요한 지침이나 지원을 제공하지 못할 경우, 팀원들은 혼란을 겪게 되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나 열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의 덕목은 뚜렷한 비전 제시, 일에 대한 열정, 혁신과 열린 마음 등 공감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8장 '누구든 법과 사회질서를 지녀야 한다'는 부분을 세심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역사 속 사례를 통해 교훈을 제시하셨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그 교훈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보시나요?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조선 시대 518년의 기나긴 역사에서 나라를 올바르게 이끈 시기는 150년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368년은 임금의 무능한 정치와 신하들의 탐욕 때문에 백성들이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모두가 공존 정신을 가지고 함께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일탈과 부정부패, 이기적인 집단주의,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한국 사회는 누구든 법과 사회질서를 철저히 지켜야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딱 하나의 행동만 바꾸라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가장 먼저 권하고 싶으신가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거니와 공짜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거는 기대는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가정에서나 클 수밖에 없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지 못할 때 그 나라의 장래는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어른들이 흥청망청하다가는 나라 경제와 사회질서도 무너져 미래를 책임질 후손에게 크나큰 상처와 고난의 삶을 안겨주게 됩니다. 그러한 불행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 어른들과 부모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조선 시대 역사에서도 그러했고, 오늘날에도 아무런 생각 없이 무분별하고 난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도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을 읽으면 어른은 물론 후손들이 바르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데 많은 깨우침을 얻게 될 것으로 봅니다. 조선의 제왕도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해 세상을 다스려 백성이 궁핍했으며, 오늘날에도 어른과 젊은이들이 깊은 생각 없이 살아가는 것은 나라와 가정에 많은 혼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과거에 기술 서적도 편찬하였지만, 이번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의 후속편으로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는 한평생 광업과 발파 현장에서 일해 왔다'는 주제를 가지고 집필 중입니다. 내년에는 그동안 정리해 놓은 수필 형식의 책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그 이후에는 시(詩)도 쓸 계획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고단함이 많은 우리 역사였지만, 조상 선대의 눈물겨운 헌신과 현 세대의 열정이 있었기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가능했다는 점을 전하고 싶습니다. 국가의 미래는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나라의 지도자, 기업인, 조직의 리더, 어른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미래를 책임질 후손들이 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께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글을 쓴다는 것은 막연한 생각에서 출발할 수도 있지만, 제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낀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정립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어른과 후손에게 전하는 글》에는 이러한 생각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머리도 맑아지고 정신적인 소양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의봉 저자는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정신적인 소양을 기르고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저자의 묵직한 조언처럼, 이 책이 무분별한 일상을 경계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맑은 깨우침을 주는 이정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