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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클라리넷 이야기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3년 06월 01일
- 시/에세이
- 9791138819367
- 면수
- 판형
- 제본
- 324쪽
- 128mm×188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3년 06월 01일
- 시/에세이
- 9791138819367
- 324쪽
- 128mm×188mm
- 무선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는 문석환 저자가 30여 년간 클라리넷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음악의 흐름에 비유해 풀어낸 자전적 기록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처음 악기를 만난 순간부터 대학, 유학, 그리고 학원 운영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은 음악의 템포처럼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흘러왔다.
책 속에서 저자는 ‘프레스토(빠르게)’, ‘아다지오(느리게)’, ‘리타르단도(점점 느리게)’와 같은 음악 용어를 삶의 국면에 빗대어 표현한다. 연주자로서 무대에 섰던 경험과, 현재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을 나누는 일상까지—클라리넷을 통해 겪은 희로애락과 성장을 기록했다.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영감을, 또 자신만의 길을 찾는 독자들에게는 묵직한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반포에서 문클라리넷 학원을 20년째 운영 중인 문석환이라고 합니다.
Q2.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는 어떤 책인가요?
이 책은 제가 지난 33년간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를 접하며 겪은 희로애락을 담은 기록입니다. 음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고 이끌어 갈 수 있는지 보여 주고자 했습니다.
Q3. 이 책을 꼭 써야겠다고 생각하신 계기가 있었을까요?
엮은이 사막여우님이 먼저 제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자고 제안해 주신 것이 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제 이야기를 읽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을 결심했습니다.
Q4. 책 속에서 삶을 ‘프레스토’, ‘아다지오’ 등 음악 용어로 표현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떤 템포로 살고 계신가요?
지금의 제 삶은 ‘리타르단도(ritardando, 점점 느리게)’라고 생각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과 달리 이제는 주변을 돌아보며 여유를 찾고, 조금은 느리게 걸어가려 합니다.
Q5. 연주자의 길을 걸으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더 이상 연주자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을 때였습니다. 연주자로 살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절망이었고, 모든 것을 잃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Q6. 책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클라리넷을 접하고 예고 입시를 준비하던 시기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도 그 기억이 가장 선명하고,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클라리넷과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7.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궁금합니다.
앞으로는 정기적인 봉사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또 성인반 학생들로 앙상블팀을 구성해 연주회를 열 계획이며,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클라리넷 강의를 개설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라리넷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Q8. 마지막으로 독자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이 책은 저의 클라리넷 이야기이지만, 독자분들께도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비록 처음 계획과는 다르더라도 나름의 성취와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독자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클라리넷 이야기』는...
클라리넷과 함께한 33년의 길을 음악의 흐름에 비유해 풀어낸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연주자로서의 도전과 성장, 교육자로서의 새로운 시작까지.
한 음악인이 악기와 함께 걸어온 진솔한 기록, 함께 들어보시겠어요?
📌 본 콘텐츠는 문석환 저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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