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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流 외길, 도전과 열정으로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2년 03월 25일
- 시/에세이
- 9791138807746
- 면수
- 판형
- 제본
- 360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2년 03월 25일
- 시/에세이
- 9791138807746
- 360쪽
- 152mm × 225mm
- 무선
▲ ‘物流 외길, 도전과 열정으로’의 저자 성경민님
1. 《物流 외길, 도전과 열정으로》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주위에서 책을 써 보라는 권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저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의지가 강하게 발동하였습니다. 그 버킷리스트란 36년 사회생활을 다 마치면 회고록 한 권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짐을 실천하고자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2. 제목을 《物流 외길, 도전과 열정으로》로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6년을 오직 동방그룹에서 물류인으로서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물류라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경험한 독특한 경력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3. 저자님께서는 한평생 물류인으로 살아오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책에도 실려 있지만, 선녀와 나무꾼, 100kg 술고래를 상대한 이야기, 괸당과 ?시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중 100kg 술고래를 상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거래처와 업무를 하다 보면 상대와 술 한잔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은 100kg 정도 되어 보이는 거구의 거래처 분과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술이 강할 것 같아 술 안 취하는 방법들 중 저에게 맞는 몇 가지 방법을 준비하여 갔습니다. 4차까지 간 뒤 이분이 화장실에서 안 나오셔서 가 보니 자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도 술은 취했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4. 지금의 저자님이 있을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은 어디에 있는가요? 인생의 좌우명이나 롤 모델이 있다면 나눠 주십시오.
‘왕들만 역사에 기록되는 건 아니다.’가 제 좌우명 같은 것입니다. 일기장이 한 개인의 역사라면, 학교에는 학교의 역사가 있고, 회사에는 회사의 역사가 있고, 국가에는 나라의 역사가 있습니다. 저는 나랏일을 하면서 국가의 역사에 기록되는 일은 하진 않았지만 회사에 입사하여 우리 회사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역사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제가 맡았던 각각의 직급에서 많은 일들을 남겼다고 자부합니다.
롤 모델은 책에도 나오지만 존경하는 캡틴과 한큐 한신의 변 사장님 같은 분들입니다.
5. 물류인을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제 책의 ‘제4장 젊은 직장인들을 위하여’라는 큰 chapter에는 여러 소제목의 글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직장인은 무슨 일을 하든 반드시 그 일은 현장과 연결됩니다. 어떤 문제를 개선하거나 해결하는 데 있어서 현장의 입장을 봐야 합니다. 하지만 현장을 무시하거나 고려하지 않거나 제3자의 얘기만 듣고 현장을 가 보지도 많고 쉽게 결론을 내어 버려 문제가 되곤 합니다.
S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히려 그 대학을 나온 사람은 답을 본사에서 자기 머리로만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직장에서 성공하거나 대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무조건 현장에 근무해서 본사로 오거나 본사 근무 중이면 현장을 자주 가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장을 지원해서 짧게라도 경험해 보시고 본사에 오는 기회도 만들 것을 권해드립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36년을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대기업에서 물류 전문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살려서 저를 필요로 하는 성실하고 건전한 중소 물류기업에서 물류경영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해 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