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과학논문 대신 의학논문을 읽어야만 했던 비운의 Scientist, 어떤 과학지의 천장관절 통증 극복기,,,‘'의사도 잘 모르는 듣보잡 천장관절’ 치료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보존적치료를 다 하고, 결국 수술적 치료를 위해 미국행을 감행한, 그래서 한국인 최초로 천장관절 유합술(SI Joint fusion Surgery)을 받은 환자의 생생한 치료기,,저자는 과학자로써, 한국의사들은 포기한 천장관절 인대손상에 대해 외국 의학논문을 토대로 수술적 방법이 있음을 찾아내고, 직접 천장관절 유합술을 하는 미국 수술의사를 찾아가 진료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중증천장관절 환자였습니다. 천장관절인대손상이라는, 한국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 이 질환에 대해, 저자는 4년이라는 시간과 1억에 가까운 한국에서의 비급여치료 끝에 천장관절 인대손상은 보전적 치료로 쉽게 나을 수 없음을 깨닫고, 천장관절 인대손상이라는 질환을 인정해주는 미국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 더이상 천장관절에 대한 한국의사들의 안이한 진단(영상검사에서 이상없으니 운동을 더 하거나 정신과 가보라는)에서 벗어나, 이 질환을 인정해주고 수술적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미국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 자신의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에서 수술받은 저자의 천장관절 유합술, 그 과정을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