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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방송 음악감독으로 성공적인 음악 인생을 살다가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목사가 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올인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음악과 언론학을 공부하였으며, 1세대 컴퓨터음악 작곡가로 귀에 익숙한 수많은 곡들이 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장로교 신학교,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 선교학을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선교적 발걸음에 동참하게 된다. 저자는 특히, 기독교 문화와 세계관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선교 문화가 다시 회복하기를 꿈꾸고 있으며,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는 그리스도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

KBS 음악감독, 블루 엔터프라이즈 대표, 한국방송음악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남가주 동신교회, LA 주향교회, 포항 중앙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