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나와 2006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입사 후 서울경제?한국일보 창업주인 백상(百想) 장기영 선생의 ‘신문은 아무도 이용할 수 없다’와 ‘신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어록을 보고 좋은 언론사에 들어왔다는 생각을 했다. ‘묻지마 보험료 천국’으로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제215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씨티대한민국 언론인상을 탔다. 또 우리나라가 대만과 투자보장협정(BIT)을 맺는다는 기사와 KB금융의 ISS 보고서 및 지배 구조 시리즈 보도로 제263회와 271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1년간 서울경제에서 나간 기사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가려 주는 백상기자상도 5차례 수상했다. 12회에 걸친 ‘금리에 우는 서민’ 시리즈로 무조건 연 1%만을 주는 예금의 중도해지금리 지급 관행을 바꾼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저서로는 『저축은행은 왜 무너졌는가?』와 함께 쓴 책으로 『스무살부터 시작하는 흑자인생』과 『은행의 거짓말』이 있다. 지금은 서울경제 산업부에서 삼성그룹을 담당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과정(SJ)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