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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좋은땅 출판사에서 제작한 도서 홍보용 동영상으로써 주요 온라인 서점에 북트레일러 영상으로 제공됩니다.
안녕하세요, <그때 그 안내양>의 저자 강현숙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간직해 왔던 작가의 꿈을 이제서야 이루고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 사람입니다.
Q. <그때 그 안내양>의 기획 의도를 소개해 주세요.
<그때 그 안내양>은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살기위해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어린 나이에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일이었는데요. 그 일을 하면서 가난한 부모님을 도울 수 있었고, 험한 세상에 맞서 인내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 일이었습니다. 가난해서 남들 다 가는 학교에도 갈수 없었지만 그래서 오히려 4년제 대학까지 기어이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준 계기가 된 것이 가난한 저의 어린시절과 힘든 안내양 생활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에게 처한 상황이 남들보다 형편없다는 생각에 험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의 막막했던 어린시절을 상상해 보시라고요.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견디며 살아온 제 인생의 말년은 어디에 내놓아도 누구 부럽지 않은 삶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누구든 힘든 시기 한번쯤은 마주하게 됩니다. 그때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얻으실 수 있는 이야기가 제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Q. 멈추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것, 갖고 싶은데 가질 수 없는 것 그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들을 가슴에 묻어 놓고 언젠가는 꼭 한번 이루고야 말리라는 생각들이 ‘꿈’이라는 이름으로 자라게 두었던 것이죠. 그리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강한 믿음을 의심하지 않았고요. 제 속엔 꿈이 많습니다. 가난해서 할 수 없었던 모든 일들을 꿈으로 저장해 두었어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차곡차곡 쌓아 둔 각각의 꿈들입니다.
Q. 최근에 시작한 공부나 새롭게 시작하는 분야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지금은 약이 되는 풀들을 찾아내어 공부하고 발효액이나 건조기법을 적용해서 몸에 이롭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실험적인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들을 글로 써서 따라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길잡이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가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 떨리도록 즐거운 일입니다.
Q. 그동안의 공부와 도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가요?
모든 과정들이 쉽지 않았지만 안내양을 하면서 모아둔 전 재산을 부모님께 다 보내 드린 때가 21살이었습니다. 버스회사에서 마지막 한 달치의 월급과 퇴직금만 믿고 중학교 과정 검정고시를 보겠다고 학원에 등록한 일이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에 하루 한끼 굶는 것은 견딜 만한 일이었는데 다행히도 제 형편을 눈치챈 친구의 도움으로 굶지 않고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Q.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제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자신만이 어려움속에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를 바라고, 아무리 어려운 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극복가능한 일이 된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요. 큰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보통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정도의 부자는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혹시 부자는 못되더라도 자신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할거리는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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