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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앓이] YES24 99위
2020.12.08
‘사랑앓이’가 YES24에서 시/희곡 99위를 기록했습니다.
책소개
사랑앓이, 그 슬프도록 아름다운 강을 건너
사람의 가슴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내 의지대로, 내 뜨거운 심장이 뛰는 대로, 조금은 더 향기 있고 윤기 나는 삶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설령,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는다 해도, 그, 시가 되는 가슴으로 숨 쉬며 살고 싶은, 그, 사람의 가슴으로 시를 쓰고 싶은 작가의 바람이 시 하나하나마다 절절하게 녹아있어, 독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한다.
동반자의 의미
사랑은 빨간 실의 운명으로 맺어져 억겁의 세월을 이어진 것이기에, 생각만으로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세상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는. 그게 정녕 사랑이라 말하고 있다. 진정 사랑하며 살아갈 사람을 기다리고 만나는 것은 너무나도 가슴 저리는 시간이고, 죽음보다 더 깊은 아픔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런 혹독한 사랑앓이의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 서로의 허물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운명의 사랑을 만나고 싶은 바람이 사랑앓이의 시 모두에 가슴이 저리도록 녹아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의 우산이 되어
사랑하는 이가 아프고 어려울 때 우산이 될 수 있다면, 내 몸이 흠뻑 적셔져도 외로워할 때 우산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느 때라도 나를 필요로 할 때 내 온 몸과 마음을 바쳐 당신의 우산이 되리. 진정 운명적인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은 안다. 시가 되는 가슴은, 진정한 사랑에서 저절로 우러나는 것임을, 시가 되는 가슴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좋을 애틋한 사랑에서, 한 편의 드라마처럼, 한 편의 시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것임을, 사랑앓이, 그 슬프도록 아름다운 강을 건너, 진정, 운명적인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안다고, 그리움, 인연, 사랑앓이, 동반자의 길에 이르기까지의 가슴 저림에 대해 누구보다 뜨겁고 간절한 가슴으로 만들어 낸 사랑의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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