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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를 펴냈다.
이 책은 세 개의 암을 겪었던 저자의 자전적 소설로 마지막 암 수술 후 5년이 되는 해에 출간했다.
고경하 저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의 세 가지 암을 지나면서 진정으로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 바람직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양이어야 하는지 고민한다.
간혹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보며 진심 없는 무례한 위로를 건네기도 하고 과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하는데, 그것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 타인의 고통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 모습일까?
오랜 시간 고민했던 질문했던 답을 찾아 나간다.
‘타인의 고통은 진부하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출처 : 소비자평가 (http://www.iconsum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