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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서사분석》 출간
- 당신의 삶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 정신분석의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다
저자 윤지원은 언어학을 기반으로 한 정신분석의 연구, 신경증을 앓던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실천, 약 2000 여회에 걸친 무수한 임상의 심리치료 사례를 기반으로 심리치료의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였다. 그 이론이 바로 ‘심리서사분석’이다. ‘심리서사분석’은 인간의 정신 내부에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신념 체계인 ‘심리서사’가 있고, 무의식 내부에서 그 심리서사들이 서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신경증과 정신병이 발생한다고 보며, 그 충돌의 양상을 분석하고 해체하는 과정에서 심리치료가 가능하다는 보는 새로운 정신분석 이론이다.
이 책은 기존에 있던 정신분석 이론의 주석서나 개론서가 아니라, 기존 정신분석 패러다임과는 다른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내용이므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주장과 입증으로 가득 차 있다. 프로이드, 융, 라캉의 이론을 아우르고 있지만, ‘심리서사’라는 관점에서 그들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차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론을 넘어선 하나의 통합적인 이론과 치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정신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설명할 수 없으며, 비이성적이고 환성적인 면 또한 인간의 정신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심리서사분석을 통해 비이성적인 인간의 정신을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언어로 풀어 설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심리서사분석》은 일반 독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난해한 책일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이론의 발표, 그리고 그 이론에 대한 입증을 목적으로 쓴 책이기에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인간심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신경증을 앓고 있는 환자나 정신분석, 심리상담에 종사하는 독자라면 더욱 흥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독자들은 유튜브 ‘심리서사분석’ 채널에서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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