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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밝히는 따뜻한 통찰력 『바보시인』 출간
- 시대의 변화를 꿰뚫어보는 시각으로 사회의 패러다임에 따뜻한 도전장을 내밀다
-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 당신의 마음을 응원하는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이라는 말만큼 우리를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표현이 또 있을까. 하지만 세상살이에 지쳐 줄곧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만다.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잘하고 있는 거 맞나’ 하는 의심이 들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나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데 다들 나보다 잘나가는 것 같을 때, 우리는 과거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끄집어낸다.
시집 『바보시인』(좋은땅 펴냄)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2, 30대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걱정과 고민, 불안한 마음을 대변하며 용기를 북돋워주는 시들로 채워져 있다.
공감과 위로 그리고 힐링이 청춘을 비유하기에는 이미 빛바랜 수식어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집 『바보시인』이 많은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이유는 젊은이들의 일상 속 사랑, 이별, 꿈, 신입일 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사회생활의 어려움 등등 젊은 시인 이승규가 실제로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와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보시인』은 ‘진부하게 봤지만 참 시인선한 것들’, ‘꿈을 이루는 비밀’, ‘진다는 것에 관하여’, ‘바보시인’ 이렇게 총 4부로 구성되어 현실과 이상의 모순 속에서 방황하다가 여러 번 넘어지고 무너져 내렸던 순간에도 잃지 않았던 ‘삶의 소중한 가치’를 곳곳에서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지금의 순간을 모으고 싶었습니다. 저는 감히 독자들에게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조언하고 싶지 않아요. 저조차도 너무 부족하고 잘하는 게 거의 없는 사람이에요. 시집 바보시인에 담긴 시들은 무엇을 이루어서 행복한 게 아니라 무엇 그 자체에 행복의 목적이 있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라는 존재 그 자체로서 이미 모든 걸 다 이루어낸 사람들이에요. 개인에게 맞지 않은 옷을 강요하는 세상에 맞추지 마세요.”라며 저자 이승규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믿는다고 전했다.
보편적이지만 결코 진부하지 않은 우리들이 지금 이 순간 이 시집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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