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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과 가족치료' 출간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가족구성원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가족구성원의 심리적 영향 즉 개인치료와 가족치료에 관한 연구는 전통적 심리학과 거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독일 Vechta 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페터 카이저 박사와 서울부부가족치료연구소 소장 이남옥 박사, 한국 갈등관리·조정연구소 대표 문용갑 박사는 ‘대물림 현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 자료를 종합한 신간 ‘대물림과 가족치료’(좋은땅 펴냄)를 출간했다.
가족구성원 간의 관계, 가족구성원과 가족의 관계는 개인의 심경심리스키마, 상호작용패턴, 가족구조에 각인되어 세대를 이어 대물림된다. ‘대물림과 가족치료’는 가족심리학과 신경심리학 그리고 관련 심리학적 치료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실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특히 지금껏 가족치료 실제와 연구가 주로 여러 선구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의 편협성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적 치료모델이 제시되고 있지만 대개의 모델들이 과학적인 연구 결과에 근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물림과 가족치료’는 대물림 현상에 대한 최근의 이론적 지식과 경험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그 결과를 통해 실제적인 가족치료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대물림과 가족치료’는 이론적 지식과 경험적 연구결과를 근거로 한 ‘세계 최초의 가족치료 관련 연구서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가족치료 연구자 및 상담자뿐만 아니라 대물림 현상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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